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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변치 않는 위로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6-12-12 조회수942 추천수0 반대(0) 신고

 

변치 않는 위로

주님은 잡히시기 전에

계속하여 기도하셨습니다.

주님의 시련은 그분께서

받으실 수 있는 위로를

받지 못하시는데 있었습니다.

우리의 어두움을 더욱

 짙게 하는 것도 바로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시련을

받을때에 기대하는 위로를

 허락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한 천사가 나타나 주님께

힘을주고 위로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털끌만큼의 위나

감미로운 느낌이 없이

감실을 떠날 때라도

주님은 항상 우리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계십니다.

- 하느님께 신뢰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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