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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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께서는 다윗의 자손 요셉과 약혼한 마리아에게서 탄생하시리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6-12-18 조회수898 추천수1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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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4주일
2016년 12월 18일 주일 (자)

☆ 대림 시기

오늘 전례
▒ 오늘은 대림 제4주일, 대림초 네 자루에 모두 불을 밝힙니다. 예수님의 성탄을 기다
리며 준비해 온 우리 마음도 촛불처럼 환하게 빛납니다.
길을 떠나, 유다 산악 지방의 한 고을을 찾아간 마리아께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
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믿으신 분!”이라고 한 엘리사벳의 외침이, 우리에게도 기쁨이
되도록 성모님의 굳센 믿음을 본받읍시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는 다윗 왕실에게 주님께서 몸소 표징을 보여 주시어, 젊은 여인이 잉태하여 아
들을 낳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할 것이라고 예언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육으로는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나시어 거룩한 영으로는 죽은 이
들 가운데에서 부활하신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말한다(제2독서).
남모르게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작정한 요셉에게 천사는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하
신 말씀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전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23
◎ 알렐루야.
○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리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다윗의 자손 요셉과 약혼한 마리아에게서 탄생하시리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8-24
1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탄생하셨다.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였는데, 그들이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
으로 말미암아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1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지 않았으므로, 남모르게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작정하였다.
20 요셉이 그렇게 하기로 생각을 굳혔을 때,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22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이 모든 일이 일어났다. 곧
23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리라.”
하신 말씀이다.
임마누엘은 번역하면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24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아내를 맞아들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211

백로 떼 기도 !

이른
아침에

푸르게
흐르는

강물
위에서

백로 떼
돌며

침묵
인사

그리스도
예수님

손수
세우신

은총의
질서

흐르고
흘러

순백
백로

온갖
어려움

겪는
세상

위하여
온 삶의 

말 없는
기도로  

날마다
날마다

강물 위
하늘 날고 있으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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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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