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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침묵 없이는 빛도 힘을 얻지 못한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6-12-18 조회수952 추천수0 반대(0) 신고

 

침묵 없이는 빛도 힘을 얻지 못한다.

마음에서 우러나오은 기도는

죄를 가로막든지 아니면

마음의 기도를

가로막든지 합니다.

 내가 사랑받았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내가 사랑하게끔

도와 줍니다.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기도는

지진처럼 나를 뒤 흔듭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하느님을 참 인격자로

느끼게 합니다.

즉 나도 인격체이고

그분도 인격체임을

느끼도록 말입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침묵을 청하고 침묵을 조성합니다.

기도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도록

나를 교육시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부하면서 공부하기를 배우고,

일하면서 일하 기를 배우며,

사랑하면서 사랑하기를 배우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실천에 옮기면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배우게 됩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내가 하느님과 함께 오랬동안 머물

의무와 권리가

있음을 깨닫게 해줍니다.

 하루 종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에 대해

반성하는 것을 불가피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불을 당기는

불꽃이며 주의를 온통 뜨겁게

해주는 불꽃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 안에서

침묵은 계시자입니다.

그것은 성령께서

계시자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성령의 특전을 받은 순간에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빛에 머물러 있는 그만큼

나는 강해집니다.

그러 나 깊은 침묵 없이는

빛도, 힘도 얻지 못합니다.

-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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