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하느님의 크신 자비로~”(1,78)
주님!
제 안에 오신 빛, 자비시여!
저를 비추소서.
구박당하지 않게 하소서.
가려지지 않게 하소서.
제 안에 타오르소서.
제 발을 이끌어,
당신께서 약속하신
평화의 길로 이끄소서!
당신께서 보여주신
진리의 길을
걷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