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12-26 조회수922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탄절 잘 보내셨는지요 ? 다시한번 축하인사 드립니다 성탄 축하드립니다. 저는 성탄절에 저의 서울 본당에서 성탄을 맞이하였습니다. 성탄을 보내면서 가장 인상이 남았던것은 주님이 성탄에 임하신 장소 입니다. 마굿간에 나셨다는 것이지요 ..임금이면 당연히 궁궐에서 나셔야되는데 그렇지 않고 마굿간에서 주님이 나셨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면서 가장낮은 곳으로 주님이 오셨다는 것이 ?? 왜 그리 낮은 곳으로 오시나? 겸손한 모습으로 오시나 등등의 생각을 하여보았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오신것은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낮은곳 .. 가장 하찮은 곳에 당신이 오신다는 것이지요 ..당신이 오시는 공간 혹은 영적인 곳은 가장 겸손한 곳, 그곳에서 당신은 오시고 거기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이지요. 모세가 주님을 본 곳이 떨기라고 하지요.. 그리고 성모님이 예수님을 낳은 곳이 마굿간..등등에서 보면 주님이 오시는 곳은 전무하고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 못하는 공간같은 곳에서 시작한다는 것이지요 우리가 주님을 내 중심으로 모신다는 것은 한없이 나를 낮추어야 주님은 오신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주님을 향해 간다는 것이 우리 계산에 의하여서 갈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것을 맡기고 간다는 것을 요번 성탄을 통해서 보았어요 ..존귀하신분이 우리안에 오시는데 내가 할수 있는 것이라는 것은 오직 비우고 내어 맞기는 삶이라는 것이지요..말로서 표현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강생의 신비를 표현한다는 것이 ..그리고 오늘은 스테파노 성인의 축일입니다. 돌로 맞아서 죽음을 맞이한 성인이시지요 ..한데 성인의 삶을 보면 죽을 줄 알면서도 그분은 그것에 개의치 않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성인은 죽는 그 순간에도 주님을 세상을 알리다가 죽음을 맞이하지요 .. 믿음 구원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간절함이 있었고 그리고 더욱 주님을 나의 생명보다 더 사랑하였다는 것이지요 ..발은 땅을 딛고 있지만 영혼은 하늘에 가있었다는 것이지요 .주님이 함께하시는 공간은 영적인 것은 천상의 것이지요 그러나 발은 땅에 있기에 우리가 감당하기 어려운 것들이 직면하게됩니다. 주님이 태어나심과 스테파노 성인의 순교.. 발은 땅 ..영적인 것은 천상의 것이기에 이것을 말로 표현한다는 것이 어려운 것이지요.. 가히 말로서 표현하지 못하는 상황을 보면 주님이 같이 임한다는 것을 알수 가 있습니다. 주님이 임하심을 알았기에 순교를 당하신것 같아요 .. 천상의 것을 추구한다보면 말로서 형언할수 없는 것들이 맞이하게됩니다. 그 이유는 영은 천상의 것이라면 발은 땅을 딛고 있기에 그 Gap이 무지 크기에 맞이하게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 큰 Gap을 보고 까무려치거나 그러면 않됩니다. 오직 주님만을 더욱 사랑하여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 큰 gap을 보여주심은 당신이 활동을 하시겠다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나의 삶의 공간을 내어드릴수 있어야겠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그분을 믿고 가야겠습니다. 그 큰 gap에서 오는 시련도 있겠지만 끝까지 당신을 믿고 가다보면 주님의 나라에 들어갈수 있을 것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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