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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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헤로데는 베들레헴에 사는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6-12-28 조회수689 추천수2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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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
2016년 12월 28일 수요일 (홍)

☆ 성탄 시기

오늘 전례
헤로데는 권력을 유지하려고 자신의 정적들을 살해하는 잔인한 임금이었다. 그는
예수님의 탄생 무렵 왕권에 위협을 느껴 “베들레헴과 그 온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
의 사내아이를 모조리 죽여 버렸다”(마태 2,16).
이때 억울하게 죽은 아기들의 희생을 교회는 오래전부터 순교로 이해하고 기억해
오다가 중세 이후에는 더욱 성대한 축일로 지내 오고 있다. 아기 예수님 때문에 죄
없는 가운데 희생되었기 때문이다.

♤ 말씀의 초대
요한 사도는 하느님은 빛이시고 그분께는 어둠이 전혀 없으시다며, 그분은 우리 죄
를 위한 속죄 제물이시라고 전한다(제1독서).
요셉은 천사의 말대로 아기와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고, 헤로데는 베들
레헴과 그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린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찬미하나이다, 주 하느님. 주님이신 하느님을 찬양하나이다. 눈부신 순교자들의
    무리가 주님을 기리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헤로데는 베들레헴에 사는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3-18
13 박사들이 돌아간 뒤, 꿈에 주님의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내가 너에게 일러 줄 때까지 거기에
있어라. 헤로데가 아기를 찾아 없애 버리려고 한다.”
14 요셉은 일어나 밤에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가서, 15 헤로데가 죽을
때까지 거기에 있었다.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내가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
내었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16 그때에 헤로데는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알고 크게 화를 내었다. 그리고 사람들을
보내어, 박사들에게서 정확히 알아낸 시간을 기준으로, 베들레헴과 그 온 일대에 사
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17 그리하여 예레미야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18 “라마에서 소리
가 들린다. 울음소리와 애끊는 통곡 소리. 라헬이 자식들을 잃고 운다. 자식들이 없으
니 위로도 마다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221

코스모스 꿈 !

바싹
바른

줄기
이파리

끝에
드러나

북쪽
바람에

헬 수
없이

흔들
흔들

안쓰 
러움 

일지만
어쩌면

저런
과정

겪고
새싹

틔우기
때문에

그렇게
곱고

밝은
꽃망울

햇살
아래

환하게
웃는 날 오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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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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