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말씀이 사람이 되셨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12-31 조회수823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인전을 보고 혹은 성인들의 얼굴을 보면 한결같이 주님의 사랑안에서 머물러 있는 것이 얼굴을 통하여서 나옵니다. 눈 빛을 보아도 그분들이 주님과의 관계를 알수 있을것 같아요 .. 그런데 그분들이 나와 같은시대의 사람들은 아닌것 같아요 .. 그런데 공감이 가는 것이 있어요 ..성프란치스코 성인의 삶을 보면 그분이 하신 말씀 행동 중에 주님과 이루어진 것을 보면 살아계시고 역사하시고 우리를 사랑한다는 것을 성인의 삶속에서 알수 있습니다. 베드로 사도 부터 현세에까지 성인들의 삶을 보면 주님과의 밀당을 엿볼수 가 있습니다. 한가지 분명한것은 그때도 주님은 그들을 한결같이 사랑하고 계시고 지금 우리에게도 한결같이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주님 눈에는 천년이 하루 같다는 말이 나오는 것 같아요 .. 유한한 우리가 날수를 세어보지만 주님은 날수를 셀이유도 없고 그냥 주님은 주님이십니다. 영원성에 머무르는 길은 지금이라는 순간에 내중심에 주님을 모시는 것이지요 ..그리고 주님 앞에 세우고 내가 그분뒤를 따르는 것이 우리가 할수 있는 유일한 길이겠지요 ..2016년이 오늘 마지막이지요 하지만 주님을 내 중심으로 모시는 사람들은 영원한것을 믿기에 오늘 지금 이 시점에 주님이 무엇을 원하는지 곰곰히 생각하고 실행에 옮기는 사람인지라 시간에 연연해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항시성을 가지고  묵묵히 지금 이자리에서 주님을 증언하는 내가 되어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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