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목자들은 아기를 보고 나서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1-01 조회수946 추천수0 반대(0) 신고

세해가 밝았습니다. 어제 잠은 잘주무셨는지요 ? 어제 밤에 새해를 알리는 보신각 종의 타종을 텔레비젼을 통하여서 보았습니다. 보고 한편으로는 새해에는 우선은 다니고 있는 학교가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었고요 그리고 우리 식구들 건강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를 지도하는 교수님의 건강을 기원하였으며 학교 마치기까지 교수님과 잘 마무리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이렇게 기도하고 나서 보니 무엇인가 허전한 것입니다. 그것은 무엇이 허전하게 만들었을까 ? 그것은 성덕에 이르는 것을 주님께 기도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신앙안에서 주님을 내 중심으로 모시고 그분을 향해서 나의 성덕으로 완전에 이르는 길을 우선은 아뢰는 것을 빼먹었다는 것이지요 일번이 성덕이요 두번째도 성덕이지요 ..항시 주님의 성덕으로 이끌어 달라는 기도를 하여야겠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목자들이 아기예수님을 보고 놀라워합니다. 목자들에게 주님을 보여주십니다. 우리가 생각하기로는 극히 평범한 사람들에게 주님을 보여주십니다.하느님의 아들이 어찌 이렇게 평범한 모습의 사람들에게 보여진다는 것이 우리의 생각방식과 다른 것 같습니다. 주님은 모든이가 만날수있도록 문턱을 낮추셔서 누구나가 만날수 있도록 하신것 같습니다. 평범한 사람들과 살을 맞대고 그들이 무엇을 고민하는지 스스로 부딛히면서 우리 인간사를 격어보신것이지요..주님은 당신이 주도권을 가지고 이끌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주도권을 내려 놓고 인간과 똑 같은 모습으로 격으시지요 그리고 인간의 사고 방식을 먼저 익히시고 우리와 같이 할수 있는 방법을 몸으로 익히십니다. 그것도 인간과 똑같이 넘어지기도 하고 사소한 것 가지고 싸우기도 하시고 그러면서 우리 인간의 삶을 익히시고 우리를 이해하시기 시작하신것 같습니다. 인간들 안에서 인간이 원하는 것을 알고 같이 아픔을 나누신것 같습니다. 이것을 보면서 주님은 극히 겸손하셨구나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래서 새해를 맞이하는 오늘 당신을 나의 중심으로 맞는 것의 시작이 겸손이라는 것을 .. 세상속으로 녹아 들어서 겸손한 모습으로 세상을 떠 받들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낳는 내가 되어야겠다는 것을 기도해 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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