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리스도는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7-01-02 조회수805 추천수2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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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
2017년 1월 2일 월요일 (백)

☆ 성탄 시기

바실리오 성인은 330년 무렵 소아시아의 카파도키아 체사레아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
와 조모, 누이 마크리나, 동생 니사의 그레고리오 주교와 세바스테아의 베드로 주교가
모두 성인일 만큼 영광스러운 가문의 출신이다. 은수 생활을 하기도 한 바실리오는 학문
과 덕행에서 특출하였다.
370년 무렵 체사레아의 주교가 된 그는 특히 아리우스 이단에 맞서 싸웠다. 바실리오 주
교는 많은 저서를 남겼는데, 특히 그의 수도 규칙은 오늘날까지도 동방 교회의 많은 수도
자가 따르고 있다. 379년 무렵 선종하였다.
그레고리오 성인 또한 330년 무렵 바실리오 성인과 같은 지역의 나지안조 근처에서 태어
났다. 그는 동료 바실리오를 따라 은수 생활을 하다가 381년 무렵 콘스탄티노폴리스의
주교가 되었다. 그레고리오 주교도 바실리오 주교처럼 학문과 웅변이 뛰어났으며, 이단을
물리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390년 무렵 선종하였다.

♤ 말씀의 초대
요한 사도는 하느님 아버지와 아드님을 부인하는 자가 곧 ‘그리스도의 적’이라며, 처음부
터 들은 것을 여러분 안에 간직하라고 한다(제1독서).
“당신은 누구요?” 하고 묻는 이들에게 세례자 요한은,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주님의 길
을 곧게 내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라고 밝힌다(복음).

복음 환호송      히브 1,1-2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이 예전에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조상들에게 여러 번 말씀하셨지만, 이 마지막
    때에는 아드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그리스도는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시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9-28
19 요한의 증언은 이러하다. 유다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사제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
내어, “당신은 누구요?” 하고 물었을 때, 20 요한은 서슴지 않고 고백하였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하고 고백한 것이다. 21 그들이 “그러면 누구란 말이오? 엘리
야요?” 하고 묻자, 요한은 “아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면 그 예언자요?” 하고 물어도 다시 “아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2 그래서 그들이 물었다. “당신은 누구요?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우리가 대답을 해야 하
오. 당신은 자신을 무엇이라고 말하는 것이오?”
23 요한이 말하였다. “나는 이사야 예언자가 말한 대로 ‘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라.’
하고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다.” 24 그들은 바리사이들이 보낸 사람들이었다. 25 이들
이 요한에게 물었다. “당신이 그리스도도 아니고 엘리야도 아니고 그 예언자도 아니라면,
세례는 왜 주는 것이오?”
26 그러자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런데 너희 가운데에는
너희가 모르는 분이 서 계신다. 27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신데,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리기에도 합당하지 않다.”
28 이는 요한이 세례를 주던 요르단 강 건너편 베타니아에서 일어난 일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226

참느릅나무 !

어떠한
사명

부여
받아 

가을
되어서

꽃을
피우고

맺은
열매는

한파
겨울을

이겨
내어

봄까지
나무에

매달려
있을까

새싹
부터

끈질긴
생명력

은총의
손길로

빚으신
분께

생활
터에서

바쳐
드리는

감사
영광

날마다
사는가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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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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