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와서 보시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1-05 조회수940 추천수2 반대(0) 신고

 

어제는 교수님과 식사를 같이하였습니다. 앞으로 퇴직일자가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러신지 많이 신경써주십니다. 특히 논문관련하여서 많이 신경써주세요. 그리고 어제 대화 나눈것중에 하나가 사람의 일에 대하여서 말씀하셨습니다. 일은 나 혼자서 하는 것 보다는 같이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같이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이셨습니다. 처음에 대구와서 막막하였습니다. 도와주는 사람도 없고 혼자서 일을해결하여야 한다는 것이요 . 사람의 마음을 산다는 것이 어렵다고 하지만 특히나 경상도 사람들의 마음을 산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움이 있지요 S사 시절에 그것을 경험하였고 결과는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이곳 대구까지 내려올 마음이 생긴 것입니다. 이곳에 와서 사람들도 사귀고 따뜻함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어울릴수 있다는 것은 내가 겸손히 고개를 숙이고 받아들이니 어울릴수 있게되더라구요 ..그리고 삶속에서 주님을 바라보면서 그것을 내 삶속에서 어려움이 따르지만 주님을 앞에 세우고 주님의 사랑을 실천 해 가는 중에 사람사이의 관계가 돈독하여 지는 것을 보게됩니다. 예수님과함께 함이 낳은 결과이지요. 그리고 주님의 뜻을 나의 몸으로 실천해 간다는 것이 제2의 그리스도가 된다는 것이지요 ..오늘 복음에서 필립보가 나타나엘에게 가서 주님에 대하여서 말을 합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과 같이 "와서 보라"고 말을 합니다. 필립보도 그리스도화 되어간다는 것이지요 주님과 함께 함이 있었기에 가능한것입니다. 함께한다는 것은 중요한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삶속에서 주님과 함께 한다는 것은 더더욱 중요하지요 .. 그리고 그 안에서 나는 자연스럽게 그리스도화 된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신앙은 삶속에서 구체적인 것을 나의 행동으로 주님을 증언하는 것이라 믿습니다. 나의 행동의 요체는 겸손이요 함께함의 즐거움입니다. 눈에 보이는 형제에게서 겸손함으로 대하고 그리고 그 안에서 사랑으로 결실을 얻는 다는 것이 주님이 바라시는 삶이라고 믿습니다 .. 그리스도를 증언하기 위하여서 먼곳에 갈필요가 없습니다. 가까이 있는 내 이웃에게 따뜻함을 같이 나눌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주님안에서 행복하세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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