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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금은 이대로 하십시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1-09 조회수1,037 추천수2 반대(0) 신고

하늘 나라에가보지는 않았지만 어떤 곳인가 ? 아마도 이런곳일것 같아요 사랑과 존중이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한가지 절대 순종이 있어야 되는 곳이겠지요 하느님과 예수님, 성령께서 하나의 위격으로 계시면서 같이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일을하시는 것을 보면서 사랑과 존중, 절대 순종이 이루어지는 곳인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왜 이런 질문이 나오냐 하면 오늘 세례 축일입니다.

주님은 오늘 세례를 받기 위하여서 줄을 서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윽고 요한앞에 서십니다. 요한이 주님을 보고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제가 선생님께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선생님께서 저에게 오시다니요" 이에 대한 답변으로 "지금은 이대로 하십시오. 우리는 이렇게 해서 마땅히 모든 의로움을 이루어야 합니다" 이렇게 설득을 구합니다.

주님은 이 세상의 주인이십니다. 하지만 주인이시지만 이 세계를 존중하여 주십니다이것을 보여주신 것은 하늘나라의 법칙이 상호 존중과 사랑이라는 것을 보여주시기 위하여서 이런 말씀을 하시고 그렇게 삶을 살으신것 같습니다. 하늘나라와 현세의 삶이 동일하게 돌아가기 위하여서는 이런 마음이 요청된다는 것이지요 하늘나라에 들어가기 위하여서도 동일한 원칙, 상호 존중과 사랑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그것이 없이 일방적인 강요 혹은 나 위주로 세계는 돌아가야해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주님이 보시기에 세계가 많이 혼탁해 보인것 같습니다. 아마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다 똑같이 나위주로 돌아가야 한다는 마음으로 살기에 세상이 혼탁해진것이라는 것이지요 이것을 해결할 방법으로 상호존중과 사랑의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상호존중과 사랑의 마음이 있어야 하늘나라도 들어갈수 있다는 것 ? 아닌지요 ..

 그런데 한가지 꼭 볼 것은 주님이 십자가에 죽기까지 주님은 아버지께 순종하셨습니니다. 우선 존중 받기 전에 우리도 주님께 순종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존중을 받아야겠지요 ..

주 시작입니다. 사랑과 겸손의 모습으로 다가오신 주님이십니다. 우리가 만나는 이웃안에서 섬김과 사랑의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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