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일어나 외딴곳으로 나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셨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1-11 조회수791 추천수1 반대(0) 신고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동으로 사용하는  곳인지라 새벽 4시만 되면 물을쓰시는 분이 계셔서 아침에 본이 아니게 일찍일어 납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먼저 보는 것이 있습니다. 이 사이트의 묵상글을 봅니다. 보면 꼭두 새벽에 일어나셔서 좋은 묵상글을 남기시는 분들을봅니다. 참 속으로 이분들은 잠이 오지 않나 ? 라는 질문이 생기지만 그래도 주옥 같은 묵상글을 주셔서 영혼에 유익함을 주시는 분들이라 좋은 감정이 듭니다. 오늘 복음을 보면서 묵상글을 생각하게되었지요 .. 주님은 공생활에서 항상 하신것은 조용히 하느님과 일치의 시간과 장소를 가지셨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것이 힘의 원천이겠지요. 엄격하게 자신을 내려 놓고 순종하시고 그분의 뜻을 찾기 위하여서 고뇌하시고 그리고 어두움속의 세상에서 주님의 일을 어찌 풀어가실지 그것을 하느님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셨다는 것이지요 ..

이것은 우리에게도 요구되는 항목이지요 .. 우리가 성당에서 활동을 많이 한다고 하지만 만일 몸이 아파서 성당활동을 못한다고 하면 신앙은 멈추는 것일까요 ? 아니지요 .. 신앙은 주님과의 끝이 없이 일치를 이루는 과정인데요 ..그러기 위하여서는 주님과 같이 조용한 곳에서 나를 내려 놓고 주님의 마음을 읽고 그리고 나의 허물을 주님께 보이고 이를 어찌 성화 시킬지 주님과 대화를 하는 시간과 장소가 필요합니다. 그럿기 때문에 가장 기본은 기도입니다. 주님과 하나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이루어지고 나서 활동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만일 기도 없이 활동만한다면 그것은 앙꼬 없는 찜빵입니다. 쉽게 영적으로 상처나고 그리고 쉽게 지칠수 있습니다. 기도가 없고 주님과 일치의 시간이 없기에 그렇습니다. 먼저 주님과 일치의 시간을 가져 보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힘이 들지만 그래도 자주 앉다보면 길이 보이겠지요 .. 오늘도 조용한 곳에서 주님과의 친교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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