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존재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7-01-13 조회수1,006 추천수0 반대(0) 신고

 

존재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만일 당신이 기도하는 법을

배우려고 한다면 존재하는것이

행동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해 해야만 합니다.

행동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닙니다.

올바른 행동은

올바른 존재에서 나옵니다.

그러나 사실 우리는

우리의 존재를 그대로

드러 내는 것보다는

겉꾸미는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확고히

뿌리를 내린다면 더 이상

우리 자신을 위장하지도

위장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좋은 토양에 뿌리내린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하느님은 우리 존재의 근거입니다.

기도를 함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근거인 그분 안에

뿌리내리게 됩니다.

그분 안에 올바로 뿌리내릴

때에만 우리는 우리의 온전한 본성,

곧 육체적. 정신적,

영적 본성을 통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화롭지 못한 우리의 체험도

조화롭게 변화할 것입니다.

- 묵주기도를 통한 관상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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