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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러나 이제는 저를 이곳으로 .....(창세 45, 5)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17-01-16 조회수998 추천수0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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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제는 저를 이곳으로 팔아넘겼다고 해서

괴로워하지도, 자신에게 화를 내지도 마십시오.(창세 45, 5)

요셉이 형들에 대한 너그러운 처사로 형들을 용서해 주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남을 용서하지 않으면 그 용서가 그대로 남게 되어 저 자

신만 괴롭고, 그것이 스트레스로 쌓이고 쌓이게 되면, 병

이 생기고 마음이 괴로울 것입니다.

용서야 말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남을 용서하기가

어렵지만 용서할 수 있는 힘을 미사 안에서 기르고 용서

하고, 주님께 용서 청하고 용서받으며 기쁘게 살아가고 싶

습니다.

제가 편하게 생활하고, 일이 잘 풀릴때는 그렇지 못할 때

도 있다는 생각을 염두해 두고, 낮은 자세로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을 가지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바다에 풍랑이 세차게 일 때가 있고, 고요할 때가 있습니다.

사람은 고통속에 괴로워할 때가 있으면, 그 뒤에 평화가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이 있습니다.

예전에 아무리 죄를 많이 지었다 하더라도 주님께서 세례

성사를 통해서 죄를 씻어 주셨고, 부활성야때에 우리 신자

들은 세례갱신식을 합니다.

죄를 짓고 살아도 세례때의 그 기쁨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해성사로 다시 회복하여 주님안에서 기쁘고 감사하는

삶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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