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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7.오늘의 기도(렉시오 디비나) - 파주 올리베따노 이영근 신부.
작성자송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7-01-27 조회수1,039 추천수1 반대(0) 신고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마르 4,31)

 

 

 

 

 

주님!

 

당신께서

 

작은 자로 오신 것은

 

저희를 너무도 사랑하신 까닭입니다.

 

 

 

사랑하는 이 앞에서는

 

늘 작은 자가 되는 까닭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하는 이 위에

 

군림하지 않는 까닭입니다.

 

 

 

이것이 제가 당신 앞에

 

작아질 수밖에 없는 까닭입니다.

 

 

 

이것이 제가 형제들 앞에

 

작아져야 하는 까닭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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