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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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저분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구원을 받겠지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1-31 조회수1,064 추천수2 반대(0) 신고

여자를 상징하는 것 중에 하나가 미입니다. 그리고 나름 몸관리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요 그런데 몇년을 두고도 자신의 몸에서 피를 흘리면서 그것을 매일 닥아야 하고 그리고 피나는 자신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참으로 비참함 자체입니다. 그런 자신을 매일 바라보고 있노라니 속이 속이 아닙니다. 죽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마음이 마음이 아닙니다. 하지만 나름의 희망을 가져봅니다. 언제가는 나아지겠지 하면서 참아 봅니다. 그런데도 자신의 몸상태는 변하지 않고 더욱 악화일로입니다.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으려고 매일 매일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희소식이 있습니다. 동내에 그 유명한 분이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분은 거지 혹은 병자를 보면 그냥지나치지 않으시고 직접 가셔서 손수 치료하여 주시는 분이 이곳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인은 희망을 가지고 그 많은 인파 속으로 그분을 만나기 위하여서 갑니다. 그런데 막상 도착하여 보니 인산인해입니다. 어찌하지 저분을 직접 뵙고 말을 할 기회가 없을것 같은데 .. 어찌하나 .. 아니야 이런 천금같은 기회를 놓칠수 없지 분명히 저분의 옷에 내가 손을 대면 분명히 나는 이 지긋지긋한 병은 나을 것이야 분명해 난 그것을 믿어 .. 그리고 있는 힘을 다하여서 그 인산인해의 파고를 뚫고 들어가갑니다. 그리고 원하는 목적지까지 도착합니다. 있는 힘을 다하여서 그분의 옷에 손을 댑니다. 처음에는 잡힐듯 말듯하더니 3번의 시도를 하였지만 실패를 봅니다. 그래도 있는 힘을 다하여서 다시 시도합니다. 드디어 잡힙니다. 그런데 이상한 기운이 자신의 몸으로 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하혈이 멈추어섭니다. 순간 아 되었다 ..주여 감사합니다..그런데 이 감사를 어찌 표현하지 ? 하는 순간에 그분이 갑자기 멈추어 서십니다. 그리고 무엇인가 찾기를 위하여서 두리번 거리십니다. 그리고 한 말씀하십니다. 어떤이가 나의 옷에 손을 대었느냐 ? 몇번을 물어보십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밀치고 그리고 당신의 옷에 손을 대는 것이 무엇이 대단한 것이냐는 식으로 먼산만 처다봅니다. 그런데 주님은 정색된 표정으로 누가 나의 옷에 손을 대었느냐? 재차 물어보십니다. 순간 여인은 자신의 몸에서 일어난것을 알고 주님앞에 나섭니다. 주님 저 입니다. 저가 당신의 옷에 손을 대었습니다. 저는 당신의 옷에 손만 대어도 나의 고질병이 나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서 당신께 허락을 구하지 않고 무조건 대었습니다. 그리고 고개를 숙입니다. 그러자 주님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나오십니다.이전에 무엇인가 찾기 위하여서 경색된 얼굴은 아니십니다. 그녀의 확고한 믿음이 주님께서 흡족해 하십니다. 그래 너의 그런 확실한 믿음이 너를 구원한것이다 그동안 고생 많았다. 가서 편히 쉬어라 딸아 !!! 그런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므로서 그녀는 육적인 병과 영적인 병이 낳은 것입니다. 그리고 이전에 연락받은 딸의 병고치러 가던일이 생각이 납니다. 다시 그곳으로 발길을 재촉하십니다. 이윽고 야이로의 집에 도착하시어서 딸을 보러 갑니다. 그런데 야이로의 딸은 운명을 달리하여서 죽어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 이제 다시 돌아가세요 끝났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들의 말을 들을 척도 않하시고 딸 앞으로 가십니다. 그리고 아무도 들어오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윽고 딸의 손을 잡으시고 딸아 일어나거라 하시자 딸은 일어나 걷기 시작합니다. 순간 주변의 사람들이 놀랍니다. 딸이 소생한것 입니다. 피흘리는 여인의 믿음과 야이로의 믿음이 대비되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생과 사를 관리하시는 참 주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모든 순간 어떤 상황속에서도 주님은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주님이 우리에게 무엇인가 떠 주겠지라는 안일한 믿음을 가지면 않됩니다. 간절한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나를 전적으로 버리고 온맘과 온정신을 다하여서 당신을 따르기를 요구하십니다.그래야 피 흘리는 여인과 같이 딸아 너의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라는 말을 들을수 있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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