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생활

아무리 신앙생활 열심히 해서 믿음이 든든하다 하더라도 제 안에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닐 것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남을 미워하는 사람은 거짓말쟁이라는 말씀이 있는데, 이웃을 사랑해야겠다

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남을 미워하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판단할 때가 있습니다. 남을 미워하는 것은 제안에 마음의 상처가

있고, 미움이 들어 있어서 남을 사랑하지 못하고 미워하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를 열심히 해도 쉽게 악습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결코 실망하지 않고, 주님께 늘 감사드리며

자주 의탁하고 즐겁게 살아가면 미움이 사랑으로 변화될 거라 믿습니다.

죄를 짓더라도 제 자신을 살피고 회개하여 주님 안에서 기쁘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2017.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