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속적 욕망을 끊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

감각적인 생활을

벗어 난 사람은

영혼의 온갖 기능과 

모든 능력의 작용이

하느님을 관상하게 된다.

감각적 즐거움이라도

그것이 하느님께 이르게

하는 것일 때는 좋다.

그렇지만 이런 것은 별로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체험은 이것이 유익하기보다

해가 된 다고 가르친다.

오관의 모든 기능이

하느님께로 높여질 만

큼 감각의 기능이

정화되지 않았다면

그런 것에서 이탈하기 위해

  완전한 세속적 욕망 끊기에

전력을 다할 필요가 있다.

- 잠언과 영적 권고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