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술에 그들이 손이라도 대게 해 주십사고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2-06 조회수1,122 추천수1 반대(0) 신고

요즘 탄핵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대통령 선거가 벗꽃철에 이루어질것이라고 하는분도 계시고 아니면 늦어도 여름에는 대통령 선거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측하시는 분들이 계셔요 ..그래서 그런지 여야 각당에선는 벌써부터 공약을 말씀하시면서 국민들에게 표를 얻고자 여러가지 노력을 하시고 계십니다. 유세중에는 자신의 장기라도 내어 놓으실 분들인데 막상 대권을 잡으면 두얼굴 가진 분으로 변해서 결국에는 동일한 결론을 맺습니다. 부패한 통수권자로 낙인이 찍혀서 인생 말로는 별로 좋지 않은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인것 같아요 ..대통령만되면  내가 무엇이든 할수 있다는 그런 교만한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 우리나라 대통령들의 병인것 같습니다. 그것이 맞는지 물어보고 싶어요 .. 그런데 주님은 하느님의 아들이십니다. 하느님의 아들이시면 대통령과는 비교자체가 않되지요 ..말씀한마디면 일사천리로 모든것이 움직여지고 세상을 모두 순식간에 움직이실 분이 주님이시지요 ..그런데 주님은 그런 인간이 생각하는 권력 힘 자리 등등의 모습은 보여주시지 않으십니다. 오늘 복음에서도 보면 주님께서 발을 딛는 곳이면 사람들이 주님을 알아보고 나와서 제발 옷이라도 만지게 해주세요라고 하는 장면에 나옵니다. 그런데 이장면에서 주님이 사람을 만나시는 대상이 보여집니다. 주님은 우선 정치인이 아나셨어요 선동가도 아니었어요 ..그렇다고 혁명가도 아니셨어요 그래서 사람들을 선동하고 기획하고 무력으로 무엇인가 하려하지도 않으셨어요 ..주님이 만난 사람들은 세상에서 바닥인생이었어요 .. 의탁할 곳이 없는 사람들 ..여성 ..창녀.. 혹은 세리.. 어부 ..목수 .. 사람들 사이에서 흔히 별것 아닌 사람들 사이를 찾아다니시며 그들의 영적인 육적인 병들어 있는 사람들을 어루 만져 주시고 영적 육적으로 치료를 해주신 분이십니다. 바닦인생이라 하여도 그들만의 똥 존심이 있어요 그래서 마음의 문을 쉽게 열지 않아요 그런 사람들의 마음에 다가서서 마음의 문을 열게하고 그리고 그들을 영적 세계로 눈을 뜨게하시고 그들을 온전한 인간이 될수 있도록 인도 하신분이 주님이시지요 ..바닥인생의 사람들이 자신의 입장에서는 세상 살면서 누구하나 알아봐 주지 않는데 살같이 진심으로 다가와서 자신을 인간으로 대하여 주고 그리고 삶의 가치와 영혼의 새로운 눈을 뜨게하신 분을 알게된것이지요 ..자신의 똥 존심도 존경하여 주고 그리고 새로운 길을 열어주신 분이 주님이라는 것을 알게된것이지요 .. 그 바닥민심이 점조직 형태로 순식간에 퍼진 것 같아요 ..그래서 주님이 어딜 가시던지 주님앞에서는 그곳에 바닥인생들이 와서 주님을 기다린것 같습니다. 주님이 이 바닥 인생들에게 보낸 시선은 아마도 측은지심과 연민이겠지요 ..주님께서 보여주신 Stance가 땅바닥에 발을 딛고 연민의 마음으로 주변과 소통하셨던 그분의 마음을 저도 가지게 하소서 아멘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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