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 손을 대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7-02-06 조회수1,946 추천수1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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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바오로 미키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2017년 2월 6일 월요일 (홍)

☆ 연중 시기

바오로 미키 성인은 1564년 무렵 일본 오사카 인근의 도쿠시마에서 무사의 아들로 태
어났다. 예수회 소속의 대학을 졸업한 뒤 수사가 된 그는 열정적으로 복음을 선포하여
대단한 결실을 거두었다.
그러나 바오로 미키 수사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박해 때 25명의 동료들과 함께 붙잡
혀 1597년 나가사키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순교하였다. 1862년 그를 비롯한 동료
순교자들이 시성되었다.

♤ 말씀의 초대
한처음에 하느님께서는 말씀으로 빛과 어둠, 하늘과 땅과 바다, 풀과 나무, 해와 달과
별을 만드시고 보시니 좋았다고 하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겐네사렛 땅에 이르시자 사람들이 병자들을 데려다 놓고 옷자락 술에 손
이라도 대게 해 주십사고 간청하는데,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는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23 참조
◎ 알렐루야.
○ 예수님은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고, 백성 가운데 병자들을 모두 고쳐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53-56
    그때에 예수님과 제자들은 53 호수를 건너 겐네사렛 땅에 이르러 배를 대었다.
54 그들이 배에서 내리자 사람들은 곧 예수님을 알아보고, 55 그 지방을 두루 뛰어다니
며 병든 이들을 들것에 눕혀,
그분께서 계시다는 곳마다 데려오기 시작하였다. 56 그리하여 마을이든 고을이든 촌락
이든 예수님께서 들어가기만 하시면, 장터에 병자들을 데려다 놓고 그 옷자락 술에 그
들이 손이라도 대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과연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
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261

아기단풍 빗방울 !

잎사귀
단풍

바랜
빛깔로

남아
있다가

거의
날리고

입춘
비에

젖어 
들어 

잔가지
끝에

주님
은총의

미소
인 양

방울
방울

맑은
빗방울

꽃을
이루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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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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