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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비하심을 떠난 어떤 것에도 기대지 말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7-02-08 조회수1,221 추천수0 반대(0) 신고

 

"자비하심을 떠난 어떤 것에도

기대지 말라."

우리 주님으로부터

직접 받게 되는

죄사함은 얼마나 좋은지! 

죄로 인해 그분의 발치에

엎드려 겸허하게 그분의

거룩한 몸 을 받아들일

자격이 없다고 믿고 있을 때,

 우리 주님께서는 그 영혼을

용서하시고 저지른 잘못을

사하여 주십니다.

이처럼 우리 주님께서는

리를 사랑하셔서,

그 죄로 인해 잃 은 사랑보다

더 많은 사랑으로

우리를 용서하십니다.

여러분들 은 모두 하느님의

비하심 속에서

살아가야만 합니다.

 혹시 여러분들이 죄르 범한

적이 없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런데 정말로 여러분들이

죄를 짓지 않을 있었습니까?

그렇 지 않을 것입니다.

크나큰 죄를 지은 죄인들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이처럼 여러분들도 죄를

범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면,

실제로 죄를 범한 죄인과

 여러분들과의 사이에는

 어떠한 차이점이 있 을까요?

누가 여러분들과

자신을 지켜주셨습니까?

하느님의 자비입니다.

죄인을 회개하게 하신

그 자비입니다. 

우리 모두는 그 신성한

자비에 비진 자들입니다. 

뿐만 아니라 죄의 문턱에 서서

막 죄를 범하려 하는 찰나에 그

분의 자비가 우리를 지켜주셨기

 때문에 더욱 더 많은

빚을 지고 있는 것입니다.

죄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해주심으로써 자비는 하나의

 기적 대신에 두 개의 기적을

이루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 자비하심을 떠난 어떤 것에도

기대지 말고 하느님의 자비에 

오로지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 성체와 완덕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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