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7-02-09 조회수893 추천수1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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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5주간 목요일
2017년 2월 9일 (녹)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온갖 생물을 빚으신 다음 사람에게 데려가 이름을 붙여 주게 하시고,
사람을 잠들게 하신 다음 갈빗대를 빼내 여자를 지으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는다며 간청한 이교도
여인의 믿음을 보시고 그의 딸에게서 마귀를 쫓아내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야고 1,21
◎ 알렐루야.
○ 너희 안에 심어진 말씀을 공손히 받아들여라. 그 말씀에는 너희 영혼을 구원할
    힘이 있다.
◎ 알렐루야.

복음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24-30
    그때에 24 예수님께서 티로 지역으로 가셨다. 그리고 어떤 집으로 들어가셨는데,
아무에게도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으셨으나 결국 숨어 계실 수가 없었다.
25 더러운 영이 들린 딸을 둔 어떤 부인이 곧바로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와서, 그분
발 앞에 엎드렸다. 26 그 부인은 이교도로서 시리아 페니키아 출신이었는데, 자기
딸에게서 마귀를 쫓아내 주십사고 그분께 청하였다.
27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먼저 자녀들을 배불리 먹여야 한다.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 하고 말씀하셨다.
28 그러자 그 여자가, “주님, 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하고 응답하였다.
29 이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그렇게 말하니, 가 보아라. 마귀
가 이미 네 딸에게서 나갔다.” 30 그 여자가 집에 가서 보니, 아이는 침상에 누워 있
고 마귀는 나가고 없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264

개나리 꺾꽂이 !

어떤
길손이

강변
개나리

길게
휘어진

가지
줄기를

고르고
있네

잘리는
아픔

어딘가
새봄

언덕에
심어져

해맑은
꿈을

뿌리
내리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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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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