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들은 배불리 먹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7-02-11 조회수879 추천수1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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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5주간 토요일 (세계 병자의 날)
2017년 2월 11일 (녹)

☆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 정월 대보름


교회는 해마다 2월 11일을 ‘세계 병자의 날’로 지내고 있다. 이는 프랑스 루르드의 성모
발현에서 비롯되었다. 성모님께서는 1858년 2월 11일부터 루르드에 여러 차례 나타나셨
는데,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1992년부터 해마다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인 이 발현 첫날을 ‘세계 병자의 날’로 지내도록 하였다.
이날 교회는 병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하여 기도한다. 또한 병자들을 돌보는 모든 의료인
도 함께 기억하며 병자들에 대한 그들의 사랑과 책임감을 다지도록 기도한다.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너 어디 있느냐?”는 부름에 알몸이기 때문에 두려워 숨었다고 한 아담과
하와를 에덴 동산에서 내치시고 흙을 일구게 하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가엾이 여기시고 빵과 물고기를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나누어
주게 하시어 사천 명가량 되는 사람들을 배불리 먹이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4
◎ 알렐루야.
○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 알렐루야.

복음 <사람들은 배불리 먹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10
1 그 무렵 많은 군중이 모여 있었는데 먹을 것이 없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까이
불러 말씀하셨다. 2 “저 군중이 가엾구나. 벌써 사흘 동안이나 내 곁에 머물렀는데 먹을
것이 없으니 말이다. 3 내가 저들을 굶겨서 집으로 돌려보내면 길에서 쓰러질 것이다.
더구나 저들 가운데에는 먼 데서 온 사람들도 있다.”
4 그러자 제자들이 “이 광야에서 누가 어디서 빵을 구해 저 사람들을 배불릴 수 있겠습
니까?” 하고 대답하였다.
5 예수님께서 “너희에게 빵이 몇 개나 있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일곱 개 있습니
다.” 하고 대답하였다.
6 예수님께서는 군중에게 땅에 앉으라고 분부하셨다. 그리고 빵 일곱 개를 손에 들고 감
사를 드리신 다음,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며 나누어 주라고 하시니, 그들이 군중에게
나누어 주었다. 7 또 제자들이 작은 물고기 몇 마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예수님께서는 그
것도 축복하신 다음에 나누어 주라고 이르셨다.
8 사람들은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 남은 조각을 모았더니 일곱 바구니나 되었다. 9 사람
들은 사천 명가량이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돌려보내시고 나서, 10 곧바로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올라 달마누타
지방으로 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266

약난초 !

하늘
거룩함

빛으로
받고

땅의
포근한

뿌리
묻어

바람
결에

누리
이야기

전해
듣고

마음
나누며

빗물
흠뻑

머금어
있다가

주님
은총의

위로
담아

난초
꽃으로

피워
올리는 걸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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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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