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늘 나라에서 큰사람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2-12 조회수1,046 추천수2 반대(0) 신고

드라마를 보면 전 주로 사극을 좋아합니다. 그것이 소설이던지 아니면 소설이 아니던지 사극을 좋아해요 ..그런데 사극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탐관오리들이 나와서 국민을 괴롭히고 수탈하여서 백성들의 생활을 어렵게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럴때 나타나는 것이 암행어사가 나타나서 못된 탐관오리를 잡아서 가두고 그리고 잘못된 시정을 바로 잡는 것을 줄거리로 하고 있습니다. 농업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다 보니 관리가 중요시되고 관리자가 성공의 아이콘이 되곤 합니다. 아마도 법위에 군림하고 자신의 이름을 높이 올리는 것을 보고 상대적으로 부러운 것이겠죠 큰 관리자라 법위에 있는 구나 하면서 착각할수 있지요 ..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을 주님은 보시고 한마디하시지요 ????.. "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 당신은 하느님의 아들이시지만 섬기로 오신분이 주님이십니다. 율법의 완성은 섬김에 있다는 것이지요 ..군림이 아닌 섬김이라는 것이지요 .. 주님만이 섬김의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니고 주님의 삶은 나의 삶이지요 .. 섬김의 삶은 나의 삶입니다. 법은 최소한의 것을 지키므로서 인간이 살아가는데 공동체의 유지에 유익하므로 서로간의 안전을 위하여서 만들어 놓은 약속이지요 ..그런데 한차원 더 나아가서 주님이 법을 이야기 하신것은 최소한의 것을 지키기 위하여서 몸부림 치기 보다는 그 넘어에 있는 영적인 삶을 추구하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영적인 삶을 추구하면 법은 당연히 따를 것이고 최종목적인 성화되서 예수 닮은 사람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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