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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의 사랑을 맛보십시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7-02-18 조회수1,090 추천수0 반대(0) 신고

 

예수님의 사랑을 맛보십시오.

그대의 공로를

드러내기 위해

적당히 묵주기도를

다섯단 바치는 것보다

 '우리 아버지' 라는 단어만을

조용히 묵상하는일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성 프란치스코에 관해

전해져 오는 말이 있습니다.

그가 주님의 기도를

바치려고 할때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에 너무 사로잡혀,

 곧 하느님 아버지와

형제 자매 들에 대한

감사와 놀라움과 사랑에

넘쳐서 기도의 시작 단어가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성서의 한 구절이나

한 장면에 머물러 음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예수님의 사랑을

맛 보십시오.

그분의 말씀은

고요 중에 그리고

그분 사랑의 광채속에서

살아 있고

힘이 있을 것입니다.

-사랑의 광채 속으로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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