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2-19 조회수904 추천수1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완전한 사람이라 하면 어떤 사람인가 ? 그런데 세부 항목을 보면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세요 ..원수를 사랑한다 ..총으로 나를 죽인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 그런것인가 ? 물어봐 집니다. 그런데 바라보는 관점을 주님 관점에서 보면 좀 받아들일것 같아요 .. 주님은 태어나셔서 공생활 중에 한번도 나를 찾으시지 않고 사신분입니다. 오직 하느님과 이웃 사랑을 하신분이세요 .. 나안에 나가 없으신 분이 주님이세요.. 그런데 미움이 생기고 원수가 생기는 것은 나안에 내가 있기에 생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안에 내가 없으면 미움도 생기지 않고 원수도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 내가 내가 아닌데 거기에 무슨 미움이 생기겠어요 .. 내안에 나를 끔찍히 생각하고 나만 바라보니 원수도 생기고 미움도 생기고 주님의 말씀이 남의 나라 사람처럼 들리는 것이지요.. 내안에 내가 없으면 거기에는 원수가 없지요 ..

주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내안에 내가 가득찬 상태에서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신 것은 아닌것 같아요 ..빨리 너 자신의 성에서 나와서 새로운 주님의 노래를 불러라 .. 그것이 주님이 오늘 하시는 말씀같아요 ..주님 말씀을 내안에서 내가 가득 찬 상태에서 들으면 않들려요 이게 무슨 말이지 ?? 하지만 내안에 내가 없다면 액면 그데로 아멘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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