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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24.오늘의기도 - 파주올리베따노 이영근신부.
작성자송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7-02-24 조회수1,026 추천수1 반대(0) 신고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마르 10,8)

 

 

주님!

 

받아들여야 살 수 있음은

 

제가 부족해서만 아니라

 

당신을 사랑한 까닭입니다.

 

 

 

함께 있어야 살 수 있음은

 

당신이 필요해서만 아니라

 

당신이 소중한 까닭입니다.

 

 

더불어

 

한 곳을 바라보게 하소서!

 

 

당신이 바라보는 곳을

 

함께 바라보게 하소서.

 

 

당신께 나아가야 하소서.

 

당신 안에서 하나 되게 하소서!

 

 

당신 안에서 모든 것이 되고,

 

모든 것 안에서 당신을 보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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