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2-24 조회수1,132 추천수2 반대(1) 신고

결혼 하면 인천계신 신부님이 생각이 납니다. 신부님은 피정혹은 모임이 있으면 항상 여자를 찾으십니다 혹 처녀 없나 혹은 괜찮은 처녀라고 생각하면 항상 말을 거시는 것 같아요 혹 결혼 하셨어요 ? 라고 물어보면 그 쪽에서 결혼 않했다고 하면 바로 작업을 들어가십니다.. 내가 아는 청년이 있는데 숫기도 없고 얼굴이 못생겨서 아직 결혼을 못하였지만 진국이야 하면서 말씀을 거시면서 여성의 반응을 보시고 연락처를 받아서 저에게 연락하여 주시면서 만나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만나본 여성이 꽤 많아요 ..만나서 결혼까지 거의 간사람도 있었지요 그러나 주님이 원하시는 모양이 아니었나 봐요 그래서 아직 혼자 입니다. 신부님은 80을 향해서 가시지요 ..신부님이 저를 생각하여주시는 모습이 주님이 저를 생각하여 주시는 모습같아요 .. 자주 찾아가서 인사도 드리고 그리고 먹을것도 사드리고 그래야 되는데 저만 생각하고 죄송하지요 .. 오늘 복음에서 결혼에 대하여서 주님이 말씀을 주십니다. 남자와 여자는 자라나온 곳을 떠나서 둘이 한몸이 될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가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단순히 육체적인 관계만으로 하나되는 것은 아닐것이고요 ..IMF 시대 이후로 사람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을 미루게 되고 그리고 생활이 힘들어짐에 따라서 힘든 상황에서 결혼하면 서로 불평만 늘어나게 되니 결혼을 기피하는 현상이 우리사회의 모습인것 같아요.예전에는 어찌되었든 결혼만 하면 이혼하지 않고 끝까지 간다고 생각하였는데 그런데 현시대는 각기 개인적인 개성 혹은 자기 주관이 강해서 결혼을 하여도 나를 찾으려는 의식이 강해서 나에게 손해보는 것이 있으면 바로 해어짐으로 가는 형상이 우리의 지금의 모습 같습니다.주님이 말씀하신 하나된다는 것이 무엇일까 ? 나를 찾는 방법을 달리하였으면 합니다. 내가 나를 찾는 것이 아니라 내가 상대를 통하여서 나를 찾는 것이 진정으로 하나되는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본질적으로 보면 나라는 형상은 없는 것입니다.. 빈 것이 나이고 그리고 이 빈 곳에 무엇인가 체우고 그것이 나라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 그런데 그것을 내가 체우느냐 아니면 주님 혹은 나와 같이하는 여인이 체워주느냐에 따라서 나의 형상이 달라지는 것이지요 .. 주님의 삶이 우리인간에게는 삶의 정석이지요 ..이 정석에 의하면 나를 만들어주는 것은 내가 나를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고 다른것에 의하여서 내가 만들어진다는 것이지요 ..주님은 하느님..의하여서 주님의 형상이 만들어진것이고요 ..우리는 주님의 자비심에 의하여서 우리의 모습이 나오는 것이지요 ..완전한 인간이 되려면 가장 1차원적인 사회 부부간에 서로가 서로의 모습을 체워주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 나 혼자만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주님이 바라는 모습이 아닐것이지요 .. 나의 모습은 다른이에 의하여서 체워지는 존재이기때문이지요 ..신부님들은 주님에 의하여서 체워져서 그분들의 모습이 보여지는 것이겠지요 ..부부는 주님과 배우자의 사랑으로 체워져서 나오는 모습이겠구요.진정으로 나를 찾는 다는 것은 내가 나를 체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상대에 의하여서 내모습이 나오는 것임을 알았으면 합니다.. 그래서 주님이 사랑하라고 하셨나 봐요 ..사랑을 해야 상대에게서 더 좋은 모습이 나오고 그 모습이 나의 모습으로 형성되기 때문이지요 .. 나의 부인 혹은 나의 이웃안에서 나를 찾았으면 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