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단식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3-03 조회수1,039 추천수1 반대(0) 신고

정치인들을 보면 정당성이라는 이름으로 하여서 사람과 사람을 공격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무엇이 옮으니 무엇이 정치적이니 하면서 정치인들의 말을 들으면 말은 옮은것 같은데 뒤로 돌아서면 무엇인가 허전한 느낌을 받습니다. 말은 많이 화려해요 그리고 그들이 말하는 것의 출처를 보면 참으로 주옥같은 것들이 많아요 그러나 뒤를 돌아서면 무엇인가 허전하다 ..왜일까요 ? 그것은 아마도 정치인들의 대하는 태도일것 같아요 .. 아무리 좋은 언어라고 하여도 그뜻을 내가 위에서 관리하고 그리고 그것의 조합을 하여서 나의 사리사욕을 취하는도구로 한다면 아무리 좋은 말을 한다고 하여도 그것은 의미있는 것이 아니라 소리일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원리는 하느님이 지배하시는 것이고 그분의 것이기에 우리는 겸손히 그뜻을 곰곰히 생각하여서 받아들여야 할것입니다. 오늘 복음에 나오는 단식도 그렇지요 .. 단식하여서 자신의 정당성을 얻으려는 것을 말하는 것 같아요 그러나 어떤 행실을 하여서 자신이 정당한 사람이라고 자신이 인정하고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 위에서 관리하려는 모습이 오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옮바른 사람이라고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나로 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지요 그것을 알려주시는 분은 주님이시지요 ..정의의 정석이신 예수님도 즉흥적으로 모든 것을 말씀하시지 않으셨어요 고요히 묵묵히 기도안에서 그분의 음성을 청하고 그분안에서 뜻을 찾으셨고 그분이 원하시는 바데로 자신을 맞기신 분이 주님이셨지요 ..오늘 복음에 나오는 이들은 내어 맞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느님의 입장에서 말을 하였으니 주님이 보시고 속으로 그러셨을 것 같아요 무식하면 용감하구나 ..

모든 원리와 기초는 주님이 주관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정당성을 위해서 작동하는 것이 아니지요 곰곰히 묵사하여 보면서 그 원리와 기초가 작동하는 곳으로 나를 내어 맞기어 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