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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혹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3-05 조회수1,349 추천수1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독서의 내용과 주님 말씀의 상관관계를 보게 됩니다. 독서에서는 악마가 여인에게 유혹하여서 이런 말을 하지요  “너희는 결코 죽지 않는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 너희 눈이 열려 하느님처럼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 될 줄을 하느님께서 아시고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이 말중에 하느님처럼 되어서..이 말이 핵심이지요 유혹의 핵심은 하느님의 위치에 나를 그곳에 올려놓고 싶은 욕망입니다..이것이 유혹의 핵심이지요 .. 복음도 마찬가지이지요 .. 예수님께서 40일동안 광야에서 단식하시고 나서 가장 힘이없고 배가 고프실때 ..나의 곤궁한 처지를 내가 어찌한번 해보게 악은 유혹합니다.. 너는 능력이 있고 하느님의 자식이니 너가 중심이 되어서 너 하고 싶은데로 하면 모든것이 일사천리로 해결이 될텐데 ..여기서도 중심은 너 중심.. 하느님이 아닌 너 중심.. 나 중심.. 이말이 핵심인것 같아요 나 중심으로 모든 것을 생각하게하는 것이요 .. 그런데 주님이 악의 유혹을 배격할수 있는 근간은 나를 찾지 않음입니다. 나보다 하느님을 먼저 생각하셨어요.. 주님은 항상 자신을 위하여서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잘까 라는 것.. 나 중심적인 것을 배격하시고 오직 내 중심에 하느님을 우선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행복을 찾아셨지요 .. 모든것의 근원은 주님이십니다. 그곳에서 모든것이 나온다는 것이지요 ..나는 그것을 받고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것이지요 ..근원에 가까이 가면 갈수록 더 큰 드라이한 상황이 다가오지요 ..하지만 한없는 자비를 받기 위하여서는 나를 내어 놓는 마음이 필수적으로 따릅니다. 예수님도 성령의 인도로 광야에서 40일을 보내시고 그리고 악의 유혹을 받으셨지요. 그러나 그분은 비움을 알게되었고 그 유혹을 통하여서 하느님과 하나됨이 어찌하여야 하는 지를 우리에게 알게하십니다. 나를 전적으로 비움의 마음이 있어야한다는 것이지요 전적으로 하느님께 의탁하는 자가되어야 한다는 것을 오늘 복음에서는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나를 경계하여야겠어요 항상 .. 내안에 내가 차있는지 아니면 주님이 계신지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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