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요나(반드시 내가 뜻하는 바를 이루며)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3-08 조회수1,362 추천수1 반대(0) 신고

대구에 내려와서 아무런 연고가 없다 보니 외로움을 달랠 시간을 어디서 찾아야 하나 하면서 찾은 것이 무엇일까요 ?? 처음에는 술 ?? 그런데 그것도 한두번이지요 ..인생의 패인으로 가는 지름길이기에 그곳은 기욱거리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공부만 집중해서 한다는 것도 좀 .. 그래서 찾은 것이 미사입니다.. 미사를 가는 것을 찾았어요 그래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성당을 가려고 해요 .. 항상 그렇지만 주님안에서 평안함을 느낄수 있어요 ..어제는 성당에 가서 미사 참례를 하는데 독서 구절이 눈에 띄는 것이에요 그것이 무엇이냐면 반드시 내가 뜻하는 바를 이루시겠다는 말씀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어제와 오늘은 요나의 이야기가 나옵니다.신학을 전문적으로 공부를 하지는 않았지만 전후 사정을 읽어보니 요나는 하느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았는데 그 부르심이 자신이 감당하지 못할것 같아서 도망을 가는 것 같아요 도망이라는 말보다는 괘도 이탈을 한것이지요 그래서 자기가 하고자 하는데로 간것이지요 그러다 보니 고래에게 잡혀서 고래의 뱃속에 들어간것이지요 ..그런데 이때 하느님의 시선을 바라봅니다. 과연 어찌 하셨을까 ? 요나가 이탈하여도 놓아 두십니다. 그리고 고래의 뱃속으로 들어가는 것도 놓아주십니다 그리고 요나가 숨이 헐떡이면서 살려달라고 하는 순간에 하느님은 당신의 권능을 펴시어서 요나를 살려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 요나의 태도는 요나 자신을 돌아봅니다.  당신의 계획에 예정된 사람이라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도망간 것에 대하여서 회개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해야할것을 주님에게 물어보지요 그리고 그는 주님이 가라는 데로 가서 민족들에게 회개하는 하느님의 말씀을 전달합니다. 만일 회개하지 않으면 하느님께서 그 민족을 없애실 것이라는 것을 그 민족에게 알려줍니다. 그래서 그 민족이 요나의 말을 듣고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심판을 면할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복음에서도 주님은 요나의 예를 들어서 하시고자하는 바는 이스라엘은 선택받은 민족입니다. 그러나 이 선택받은 민족이 자신의 길을 가지 않고 괘도 이탈을 하게된다는면 주님이 하실수 있는 것은 민족의 회개촉구입니다.  주님이 호소하십니다.. 회개하라고요 .. 간절히 회개하라고 요청하시지요 그리고 주님은 우리가 매일 매일의 삶속에서 발을 헛디딜까바 매순간 나의 발과 손을 지켜보고 계세요 ..모든 가용수단을 동원하여서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서 우리에게 다가 오십니다.. 그 다양한 방법으로 오십니다.. 그분의 오심을 매순간 느끼고 그분의 뜻을 받아야겠습니다.. 나는 가만히 나두면 나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존재입니다.. 그래서 항상 이런 불완전한 나를 당신에게로 시선을 두기 위하여서 매순간 회개의 삶을 살아야겠어요 .. 시선을 당신에게로 고정하기 위하여서 무한히 많은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주님 저는 매우 부족한 사람입니다. 제눈이 당신만을 쳐다 볼수 있도록 제눈과 몸을 잡아주셔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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