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화해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3-10 조회수1,345 추천수3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을 묵상하여 보면서 오늘 우리가 마주하게될 역사적인 탄핵 국면과 동일한 것 같습니다. 시민들이 나가서 대통령이 잘못되었다고 시위를 하고 대통령은 자신은 잘못한것 없다하고 극기야는 국회에서 대통령을 탄핵하고 결국 오늘의 운명의 시간이 다가오네요 .. 그러면 주님이 이시점에 오시면 무엇이라고 말씀하실까요 ?? 주님은 아마도 누구편을 들어주실 분은 아닌것 같아요 ..그러면 주님은 무엇이라고 하실지 .. 손가락을 상대편을 향하기전에 우선은 자신을 쳐다보라고 하실것 같아요 왜냐하면 주님은 모든이의 주님이시기에 박근혜 대통령의 주님이시기도 하고 다른 우리같은 사람들의 주님이시기에 너자신을 살펴라 하실것 같아요 어차피 우리는 죽으면 심판을 받습니다. 그안에서 지옥불로 떨어지기 전에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지요 회개하라고 .. 화해 하라고 ..그래야 지옥에 가는 것을 막을수 있기에 .. 주님은 우리를 심판하시는 분이라기 보다는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서 오신 분이시지요 ..그래서 우리의 어려운 점을 먼저 달려오셔서 먼저 만져 주시는 분이시지요 ..아마도 주님은 지금 박근혜 대통령에게 먼저 달려가서 말씀하실 것입니다 회개하라고 그리고 안아주실 것이에요 우리에게도 오셔서 말씀하실 것입니다.. 사람을 극단적으로 단죄하지 말라구 그러실 것입니다..죄는 미워하여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구 하실 것입니다.. 탄핵이 인용되었다구 박근혜 대통령을 역사의 죄인으로 몰고가서 그분의 선택 사항이 없게 하는 것을 주님은 원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탄핵이 기각되었을 경우에 헌재의 심판관을 죽일듯이 달려가서 분노를 터트린다면 그것도 주님이 원하시는 사항이 아닐것 입니다. 어떤 결과라도 받아들이고 사람이 사람을 단죄하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주님은 우리를 단죄하기 위하여서 오신것이 아니라 구원하기 위하여서 오셨습니다.. 구원을 받을 우리로서는 주님의 입장에서 사건을 바라보고 문제를 해결하였으면 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