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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적기도가 말을 금하는 이유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7-03-12 조회수927 추천수1 반대(0) 신고

 

내적기도가 말을 금하는 이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내 안에 필요 없는

모든 것을 내는

가지치기 입니다.

침묵이 때로는

무익한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어떤 것도 줄 수 없는

 내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안을 줍니다.

 힘겹지만 침묵에

잠기게 되면 하느님의

말씀이 열리고

불꽃이 이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하느님께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우리는 종종

랑을 모독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말을 금합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의지와 열정

자신을 잊기를 요구합니다.

기도에 익숙해지면 이것이

수한 기도인지,

오염된 기도인지를 알아채는

감각이 생기게 됩니다.

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하면서

하느님이 내 기쁨이며

나 역시 하느님의

기쁨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짧은 성체방문으로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강력한 순간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온종일 주님으로

충만하게 됩니다.

-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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