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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18."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말 하리라" - 파주 올리베따노 이영근 신부.
작성자송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7-03-18 조회수1,077 추천수1 반대(0) 신고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말하리라.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루카 15,18)

 

 

 

 

 

주님!

 

죽어 눕혀서가 아니라

 

살아서

 

제 발로 아버지께 돌아가게 하소서.

 

 

 

뉘우치고

 

돌아가서

 

행동으로 죄를 고백하게 하소서.

 

 

 

뻔히 알면서도

 

믿어주시고 기다려주시는

 

죄보다도 더 깊은

 

아버지의 사랑에 눈물 흘리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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