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완성하러 왔다.. 스스로 지킨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3-22 조회수1,244 추천수2 반대(0) 신고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사익을 취하셔서 검찰에 조사를 받는 것을 보니 오늘 복음과 동일한것 같습니다. 법을 준수하고 이를 자신의 몸에녹아 내려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법위에 군림하려 하는 마음이 오늘의 사태를 가지고 온것 같아요 ..우리나라에 예전에 집안의 큰일이라면 자신의 이름을 날린다 이사람이 말하면 모든 사람들이 굽신굽신하고 이 사람이 움직이면 모든 것이 이사람을 중심으로 움직인다 .. 이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하였던 것 같습니다. 이런 문화는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이지요 주님이 중심이 아닌 사람이 결국은 만인의 근본이라는 말이지요 ..어찌 보면 당연해 보입니다. 그런데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이런 말씀하세요 율법을 파괴하러 온것이 아니라 완수하러 왔다라고 하세요 율법위에서 군림하려 온것이 아니라 율법의 근본 정신 하느님의 뜻을 실현하기 위하여서 오셨다는 것이지요 하느님께 순종하기 위하여서 오셨다는 것이지요 율법도 하느님의 정신이요 모태입니다.,.그 정신에 입각하여서 겸손히 받아들이고 묵묵히 걸어가겠다는 것이지요 ..지배는 하느님만이 지배하시고 우리는 그분의 영의 정신을 온전히 받아서 그런 빛의 자녀로 살아가라는 말씀이지요 .. 나를 내세우는 것이 율법의 파괴입니다..율법의 완성은 주님을 내세우는 것이 율법의 완성이지요 ..항상 나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혹 나를 내세우고 있지는 않은지 .. 그렇다면 얼른가서 고백성사 보고 다시 주님을 나의 중심으로 모셔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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