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이미 그를 보았다”(요한 9,37)
주님!
분명,
이미 당신을 보았습니다.
보고도
아직 보지 못함은
완고하여
인정하지 않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당신은 여전히 보여주고 계십니다.
항상
저를 향하여 계신
사랑입니다.
빛을 보게 하소서.
당신 사랑을 보게 하소서.
당신을 보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