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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26.오늘의 기도"너는 이미 그를 보았다" - 파주 올리베따노 이영근 신부.
작성자송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7-03-26 조회수1,090 추천수2 반대(0) 신고

너는 이미 그를 보았다”(요한 9,37)

 

 

 

주님!

 

분명,

 

이미 당신을 보았습니다.

 

 

 

보고도

 

아직 보지 못함은

 

완고하여

 

인정하지 않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분명,

 

당신은 여전히 보여주고 계십니다.

 

 

 

항상

 

저를 향하여 계신

 

사랑입니다.

 

 

 

빛을 보게 하소서.

 

당신 사랑을 보게 하소서.

 

당신을 보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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