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당신 자신을 하느님과 대등하게 만드셨기 때문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3-29 조회수1,052 추천수1 반대(0) 신고

요즘에는 좀 뜸하지만요 꼭 잊을 만하면 나오는 것이 있어요 자신이 예수라는 것이에요 꼭 잊을만하면 나와서 미친짓을 하고 갑니다.. 그 사람들의 말을 가만히 들어보면 예수님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마귀의 왕을 이야기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럼 그리스도는 어떤 분인가 ? 이것은 십자가가 말을 해줍니다. 주님은 섬김을 받으러 오신분이 아니라 섬기기 위하여서 오셨고 그리고 자신의 십자가로 자신의 살과 피를 온전히 다 땅아래에 흘러내리시고 온전히 자신의 것이라고는 없는 상태의 삶을 사신분이시지요 .. 이것을 안다면 그렇게 내가 예수요 라고 함부로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자신이 하느님 안에 있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분안에 있다는 것은 온전히 내것은 없다는 것이지요 그것이 십자가입니다..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고통을 받으시면서 가신 분이시지요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서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은 자신의 것을 온전히 버리는 것이지요 그 빈 자리에 하느님이들어오셔서 움직일수 있기 때문이지요 ..주님은 그러시지 않아도 되는데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 그것은 우리를 위하여서 그렇게 하신 것이지요 .. 우리가 하느님을 직접 뵐수가 없지요  우리는 주님을 통해서만이 하느님을 뵐수가 있는 것이지요 .. 그래서 주님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인것이지요 ..주님을 따르는 우리는 어찌해야 하나? 우리가 그리스도 처럼 되려면 주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길 ..온전히 비움의 길입니다 십자가의 길이지요 .. 그리고 나의 중심은 주님이어야 한다는 것은 진리이지요 ..주님을 통해서만이 하느님도 만나고 진리의 길도 갈수 있고 사랑도 할수 있어요 ..내 중심에서 주님이 시키는 데로 하면 되지요 .. 우리 앞에 길은 보여졌어요 우리는 그분만을 붙잡고 가면 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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