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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님 미사 깅론]몬차(Monza) 미사, ‘주변부의 백성’[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작성자정진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7-04-01 조회수1,667 추천수1 반대(0) 신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사 강론입니다.

 

                                    http://www.news.va/en/sites/reflections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cotidie/2015/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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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2017325일 토요일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강론 당일 독서와 복음 말씀] 1독서 : 이사야서 7,10-14; 8,10

화답송 : 시편 40(39),7-8ㄱㄴ.8-9.10.11(◎ 8ㄴ과 9ㄱ 참조)

2독서 : 히브리서10,4-10

복음 : 루카 복음 1,26-38

http://info.catholic.or.kr/missa/?missaid=7955&gomonth=2017-03-25&missatyp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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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차(Monza)에서 교황미사, ‘주변부의 백성

http://www.news.va/en/news/popes-mass-in-milan-a-people-at-the-peripheries

 

2017-3-25 바티칸 라디오

 

(바티칸 라디오) 프란치스코 교황은 토요일 사목 방문 중에 이탈리아 밀라노 대교구 시민들을 위해 몬차 공원에서 거룩한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주변부 사회에서 기쁨의 메시지로서 주님 탄생 예고를 묵상했습니다.

 

교황 성하는 하느님 백성의 기쁨에 찬 일원이 되도록 그들을 초대했고 다른 이들의 미래에 대해 짐작하기를멈추라고 초대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몬차 공원 미사에 모인 사람들에게 던진 질문은 두 가지였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어떻게 우리 도시 안에서 복음의 기쁨을 살 수 있을까? 지금 여기 이러한 상황에서 그리스도인의 희망은 가능한가?”

 

교황 성하는 이 두 가지 질문이 우리의 정체성과 관련되어 있고그리고 역사 안에서 우리의 자리를 바라보는 새로운 방법을 우리에게 요구합니다.”

 

교황은 루카 복음의 1장에 나오는 두 개의 탄생 예고의 차이점에 대해 묵상했습니다. , 예루살렘의 성전의 성소 안에서 일어난 요한 세례자에 대한 출생 예고(루카 복음 1,5-10)와 예수님의 탄생 예고(루카 복음 1,26-38).

 

교황은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에게 전한 예수님 탄생 예고가 갈릴래아, 즉 결코 좋은 평판을 얻지 못한(요한 복음 1, 46) 주변부의 도시에서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이 대비가 하느님과 그분 백성의 새로운 만남은 우리가 보통 생각하지 못하는 장소, 가장자리 주변부에서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암시한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몸소 앞장 서셔서 ? 마리아님이 그렇게 하셨듯이- 근심과 욕망으로 가득 찬우리들의 집과 매일 매일의 싸움 안으로 들어오시겠다고 선택하신 분은 바로 하느님 당신 자신이십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리 일상의 삶에서 기쁨을 발견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을 이용하거나 짐작하기 때문에 하나의 도전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인생에 대해서 일에 대해서 가족에 대해서 예측하고 짐작합니다. 그들은 가난한 사람들과 이민자들과 젊은 이들과 그들의 미래에 대해서 짐작합니다. 모든 것이 숫자로 축소되는 것 같습니다. 반면 위태로움과 불안정함으로 얼룩진 가정들의 일상 생활을 떠납니다.

 

우리 소명 안의 기쁨을 발견하는 열쇠는 기억, 속함, 그리고 불가능에서 가능함을 보는 것입니다.

 

천사(가브리엘)가 한 첫 번째 일은 마리아의 기억을 불러 일으키는 것입니다. 구원의 전 역사에 대한 마리아님의 선물을 여는 이러한 방법으로 말합니다. 천사는 야곱과 맺으신 계약의 열매로 다윗에게 하신 약속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마리아님은 계약의 딸입니다.

 

이 기억은 마리아에게 그분이 하느님 백성에 속해 있음을 알게 해줍니다. 교황 성하가 말했습니다.

교황은 밀라노 대교구는 다른 이들이 준 새로움을 기념하면서 존중과 창의성으로 차이를 따뜻하게 맞이하고 통합하도록 부름 받은 백성에 의해 존재합니다. 경계선을 껴안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백성입니다.”

 

세 번째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밀라노의 순례자들에게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루카 복음 1,37)는 것을 상기시켰습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이 도움을 받고 충고를 받도록 열어 놓을 때 그리고 우리가 은총을 우리 자신을 향해 열어 놓을 때 불가능함이 현실이 되기 시작합니다.”

 

교황은 마무리하며 말했습니다. “이전에 그렇게 하셨듯이 하느님께서는 성령의 창조성에 협력하기 위해서 믿을 수 있고 기억할 수 있고 그분의 백성임을 인식할 수 있는 협력자 남자와 여자를 계속해서 찾고 계십니다.

 

(바타칸 라디오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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