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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울이 임금으로 뽑히다(사무앨상10,1-27)♥/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7-04-07 조회수2,688 추천수2 반대(0) 신고

2017년 4월 7일 금요일 사무엘 상 10장

 

 

 

 

사울이 임금으로 뽑히다 

 

 

 

사무엘이 사울을 임금으로 세우는 과정에

라헬의 묘 앞에서 사울이

두 사람을 만나는데 암나귀를 찿았다는 소식을 듣게 되며

사울의 힘으로 되는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힘으로 찿게 되는 것이며

참나무 근처에서 세 사람을 만나는데

빵 세개를 가지고 계신 분이 두 개를 받는 체험이 나오며

2열왕기4,42 엘리사 예언자가

보리빵(예수그리스도님 상징) 스무 개로

백 명을 먹이는 기적을 통하여

하느님 사람으로 계시 되며

요한복음 6,9  예수님께서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는 기적을 통하여

예수님이 그리스도 하느님이시라는 분을 계시해 주시며

 

빵의 기적을 통하여

하느님을 체험하게 되며

하느님의 산에 가서 하느님 만나 예언하게 되며

사울이 점진적으로 영적인 성장을 통하여

하느님 만나는 과정이 나오며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기적은사를 통하여

하느님과 성령을 체험하게 되지만

사울같이 칠 일 간 기다리라고 하였는데

믿음이 부족하여 믿고 순종하지 아니하여

사울만이 임금을 하고 다윗에게 왕권을 넘기게 된다고

하느님 사람인 사무엘을 통하여 예언하게 되며

하느님 만나는 과정에 기적과 믿음은사가 필요하지만

은사차원에서 열매차원으로 되어

믿음과 기적은사의 열매인 사랑이 충만했을 때

사랑의 열매로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기 때문에

봉사자들은 더욱더 겸손하게

잘못된 부분을 회개하고 주님을 따라가야 하는 것입니다 . 아멘. 

 

 


1 사무엘은 기름병을 가져다가,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을 맞춘 다음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당신에게 기름을 부으시어, 그분의 소유인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세우셨소.

 

설명:

기름은 히브리어로' 쉐맨' 인데

'샤만'이라는 말에서 왔는데

 이 '샤만'이라는 말은  살찌게 하다. 라는 뜻으로

 기름은 성령을 상징하며 그 분의 소유라 할때

 하느님의 소유로써 이스라엘백성과 나라를 뜻하는 것입니다.
 


 
2 오늘 당신은 나를 떠나서 가다가, 벤야민 영토 첼차(태양으로부터 지키다)에 있는

  라헬(암양)의 무덤 근처에서 두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오. 그들은 당신에게,

  ‘당신 아버지는 당신이 찾으러 다니던 암나귀들을 이미 찾으셨소.

  이제 나귀 걱정은 놓으셨지만, ′내 아들은 어찌 되었을까?′

  하시면서 당신들을 걱정하고 계시오.’ 하고 말할 것이오.
 

 
3 거기에서 더 가다가 타보르(채석장)의 참나무에 이르면,

   하느님을 예배하러 베텔로 올라가는 세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오

   한 사람은 새끼 염소 세 마리를 끌고, 한 사람은 빵 세 덩이를 들고,

    나머지 한 사람은 술 한 부대를 메고 있을 것이오.

 

설명:

 

구약이나 신약에서 하느님을 만나는 과정이

 기적은사를 통해서도 만나게 되며

2열왕기4,44 엘리사가 보리빵 스무 개로 백 명을 먹이는 기적을 통하여

하느님의 사람인 엘리사를 만나게 되며

요한복음6,9 예수님께서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는 기적을 통하여

예수님이 하느님이시라는 것을 계시해 주시며

이런 기적 은사를 통하여 초자연적인 권능을 가진

분이 하느님이시라는 것을 계시해 주시는 것입니다.


 

 
4 그 사람들이 당신에게 인사를 하고, 빵 두 덩이를 줄 것이니 받으시오.
 

 
5 그런 다음 당신은 필리스티아인들의 수비대가 있는 기브아 엘로힘에 이르게 될 것이오.

   당신이 그 성읍에 다다르게 되면, 산당에서 내려오는 예언자들의 무리를 만날 것이오.

  사람들이 그들을 앞서 가며 수금을 뜯고 손북을 치고 피리를 불고 비파를 타는 가운데,

   예언자들은 황홀경에 빠져 예언하고 있을 것이오.
 

 
6 그때 주님의 영이 당신에게 들이닥쳐,

   당신도 그들과 함께 황홀경에 빠져 예언하면서 딴사람으로 바뀔 것이오.
 

 
7 이런 표징들이 당신에게 닥치거든, 하느님께서 당신과 함께 계시니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지 하시오.
 

 
8 당신은 나보다 앞서 길갈로 내려가시오. 나도 뒤따라 당신 있는 곳으로 내려가서,

  번제물을 바치고 친교 제물을 드리겠소. 내가 당신에게 갈 때까지 이레 동안 기다리시오.

  그때에 가서 당신이 해야 할 일을 내가 알려 주겠소.”
 

9 사울이 몸을 돌려 사무엘을 떠나가려는데, 하느님께서 사울의 마음을 바꾸어 주셨고,

   바로 그날 이런 표징들이 모두 일어났다. 
 

 
10 사울이 종과 함께 그곳 기브아에 이르렀을 때, 예언자의 무리가 오고 있었다.

     그러자 하느님의 영이 사울에게 들이닥쳐, 그도 그들 가운데에서 황홀경에 빠져 예언하였다.
 

 
11 사울을 전부터 아는 사람들은 모두, 그가 예언자들과 함께 황홀경에 빠져 예언하는 것을 보고,

    “키스의 아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지? 사울도 예언자들 가운데 하나인가?” 하고 서로 말하였다.
 

 
12 거기에 있던 사람 하나가 “이들의 아버지가 도대체 누구지?” 하고 물었다. 그리하여

    “사울도 예언자들 가운데 하나인가?”라는 속담이 생겨났다.

 

설명:

 

사무엘이 예언을 받아 영적지도자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분이 사무엘 안에 계신 하느님이시며

사무엘이 사울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써

이스라엘민족들을 위하여 봉사할 수 있도록

이끌어가는 과정입니다.


 

 
13 예언이 끝나자 사울은 산당으로 갔다.
 

 
14 사울의 삼촌이 사울과 그 종에게 “어디에 갔었느냐?” 하고 묻자, 사울이 대답하였다.

    “암나귀들을 찾아 나섰지만 찾을 수가 없어서 사무엘께 갔었습니다.”
 

 
15 사울의 삼촌이 다시 물었다. “사무엘께서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더냐? 어서 말해 보아라.”
 

 
16 사울이 삼촌에게 “그분께서는 암나귀들을 찾았다고 일러 주시더군요.” 하고 대답하였다. ]

    그러나 그는 사무엘이 왕권과 관련하여 말한 것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설명:

 

사무엘이 왕권에 관련하여 말에 것에 대해서

사울이 아무말을 하지 않은 이유는

필리스티아인들에게 알려져서는 아니되며

영적으로 볼 때 영적체험은 체험한

본인만이 알수 있는 것입니다.

 
 

 
사울이 임금으로 뽑히다

 

사울이 임금으로 뽑히는 과정이 나오는데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중에 가장 약한 벤야민 지파 사람

사울을 뽑게 되며

사람의 눈으로 볼 때는 가장 강하고 숫자가 많고 힘이

센 유다 지파나 에프라임 지파에서 왕을 뽑을것 같지만

하느님의 생각은 사람들의 생각과 다르며

사울을 왕으로 선택하였을 때 잠짝사이에

숨어있을 정도로 용기가 없는 사람을 하느님께서는 세상왕으로 선택하였으며

하느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부르시고 택하시는데

 

구약에서는 사제직과 예언직과 왕직을 기름 부어 따로 하였으나

신약에서는 세례 받을 때 이마에 기름을 부어

사제직과 예언직과 왕직을 동시에 받게 되며

사제직은 일상생활에 희생과 고통의 제물을 가지고 사제와 함께 미사 드릴 때

사제직에 참여하게 되며

예언직은  전도하고 복음 선포함으로써 예언직에 참여하며

왕직은 사랑으로 봉사함으로써 왕직에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멘 .
 

 
17 사무엘이 백성을 미츠파로 불러 주님 앞에 모아 놓고서(민수기1,27,33)
 

 
18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나는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왔다. 내가 이집트인들의 손에서,

    그리고 너희를 억누르던 모든 나라의 손에서 너희를 빼내었다.’
 

 
19 그런데도 오늘 여러분은, 온갖 재앙과 재난에서 여러분을 구해 주신 여러분의 하느님을 배척하면서,

    ‘안 되겠습니다.

    우리에게 임금을 세워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소.

   그러니 이제 지파와 씨족별로 주님 앞에 나와 서시오.” 

 

설명:

 

이스라엘민족이 이방인들처럼 왕을 세워달라고

사무엘예언자에게 청하는 것은

사무엘예언자를 거부할 뿐만 아니라 사무엘 안에서 일하시는

하느님을 거부하는것이기 때문에 크게 잘못된 것이며

하느님께서 허락은 하시지만 세상의 길을 걷는 것이며 

왕때문에 받을 고난을 이스라엘민족들이 모르고

자기들이 육적인 것을 기도로 청하는것입니다.
 

 
20 사무엘이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를 가까이 오게 하자 벤야민 지파가 뽑혔다.
 

 
21 다시 벤야민 지파를 씨족별로 가까이 오게 하자 마트리 씨족이 뽑혔고,

    이어 키스의 아들 사울이 뽑혔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를 찾아보았으나 그는 보이지 않았다.

 

설명:

 

제비를 뽑았을 때 숫자가 많고 강한 지파인

유다 지파와 에프라임 지파가 뽑히지 못하고 

가장 숫자도 적고 약한 벤야민 지파에서 키스의 아들인 사울이 뽑혔으며

예수님께서도 하느님께서는 가장 약한 자를 통하여

하느님의 능력이 나타난다고 하셨습니다.
 

 
22 그들이 다시 주님께, “그 사람이 여기에 와 있습니까?” 하고 여쭈어 보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렇다, 저기 짐짝 사이에 숨어 있다.”
 

 
23 그들이 달려가 그곳에서 사울을 데리고 나왔다. 그가 사람들 가운데에 서자,

    그의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만큼 더 컸다.
 

 
24 사무엘이 온 백성에게 “주님께서 뽑으신 이를 보았소?

    온 백성 가운데 이만 한 인물이 없소.” 하고 말하자,

    온 백성이 환호하며 “임금님 만세!” 하고 외쳤다.
 

 
25 사무엘은 백성에게 왕정의 권한을 설명하고,

    그것을 책에 적어 주님 앞에 두었다.

    그런 뒤에 온 백성을 저마다 자기 집으로 돌려보냈다.
 

 
26 사울도 기브아에 있는 자기 집으로 돌아갔는데,

   하느님께서 마음을 움직여 주신 용사들도 그와 함께 갔다.
 

 
27 그런데 몇몇 불량한 자들은

    “이 친구가 어떻게 우리를 구할 수 있으랴?” 하면서,

   사울을 업신여기고 그에게 예물도 바치지 않았다.

   그러나 사울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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