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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성주간 월요일 독서 묵상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17-04-10 조회수2,640 추천수1 반대(0) 신고

 

 

이사야서 말씀에 여기에 나의 종이 있다. 그는 내가 붙들어 주는 이, 내가 선택한 이, 내 마음에 드는 이다. 내가 그에게 나의 영을 주었으니, 그는 민족들에게 공정을 펴리라. 고 하셨습니다. 대통령 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5년동안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훌륭한 지도자가 나와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국민에게 공정을 펼 수 있는 사람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걸맞는, 국민의 마음에 꼭 맞는 국가 원수가 탄생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세례를 받고 성령을 받은 사람은 믿지 않는 사람에 비해 사람들을 대할 때 공정하게 대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성경의 가르침대로 공정하게 모든 일을 처리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 그저께는 몇 달 만에 청주 성령기도회관에 갔었습니다. 오래간만에 가서인지 성령 충만한 시간이 되어 좋았습니다. 강사님들도 성령의 힘으로 훌륭하게 말씀을 전달 해 주셨습니다. 황인숙 마리아 강사님은 시력을 잃은 지 18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10년전에 청주교구 묵상기도회에 다녀갔다고 했는데, 지금 성령 말씀 강사로 활동할지 몰랐다고 하며, 주님께서 인도하셨다고 말씀 하시면서 감사하는 생활을 한다고 하셨습니다. 비록 앞을 보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어도 예수님의 고통을 함께 하며 생활하니 아파도 기도하고 감사하며 말씀 봉사를 함으로써 만족해 하는 생활을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또 개신교에서 천주교로 개종해서 많은 은총 속에 살아가고 있다 하시며 말씀에 힘이 있고, 또박또박하게 강의를 잘 해 주셨습니다. 김완식 요셉 선교사 강사님도 유머스럽게 말씀을 잘 하시고 다녀 가셨고, 김대우 모세 신부님이 처음으로 청주 성령기도회관에 오셔서 강의 해 주셨습니다. 그 신부님은 성령지도 신부님이 아니시라며 수원 가톨릭 대학교에서 신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님이시라고 하셨습니다. 중세 철학 강의를 하시고 신학생들의 영성상담, 고해성사, 기도 지도, 면담등을 하신답니다. 교수님이라 그런지 말씀을 조리 있게 잘 해 주셨습니다. 순종, 용서, 올바른 기도, 성경말씀등을 해 주셔서 은총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신부님의 주옥같은 말씀을 많이 들었지만, 그 중에서 도움이 될 것 같은 들숨(숨을 들이 마실 때)과 날숨(숨을 내 쉴 때)때의 기도를 적어 봅니다. 숨을 들이 마시면서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님, 숨을 내 쉬면서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하며 기도합니다. 같은 방법으로 온유하신 예수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치유자이신 예수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사랑이신 예수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평화이신 예수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하며 기도하시면 마음의 위안을 얻을 것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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