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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월 27일 부활 제 2주간 목요일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17-04-27 조회수3,372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요한복음의 말씀을 들려주십니다. 하느님께서 보내신 분께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하신다. 하느님께서 한량없이 성령을 주시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는 아드님을 사랑하시고 모든 것을 그분 손에 내주셨다. 아드님을 믿는 이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우리는 열심히 예수님을 믿고 하느님의 말씀을 읽고 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신앙생활에 힘이 생겨나고 성령 충만하게 되어 모든 일이 좋게 작용할 것입니다. 성령쎄미나를 받고 나면 성경 읽는 시간이 늘어나고 성경을 가까이 하게 되어 전교하는데 많은 힘이 됩니다. 성령의 감도로 쓰여 진 성경을 많이 읽으면 분별력이 생깁니다. 어떤 것이 옳은지 그른지를 가려내는 힘이 생기고 어떤 일을 할 때도 주님께서 함께 해 주셔서 일 처리를 잘 되게 해 주십니다. 우리가 신앙생활하게 되는 궁극적인 목적은 구원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왜 신앙생활을 하느냐? 성당에 왜 다니느냐? 하고 물으면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서, ‘구원을 받기 위해서 성당에 다닌다고 자신 있게 말해야 할 것입니다. 또 구원을 확신 있게 믿어야 합니다. 또 예수님의 부활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미사 때마다 예수님의 몸인 성체를 받아 모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짧은 삶을 사시면서 많은 박해와 수난을 겪으시고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위하여 못 박혀 돌아가셨습니다. 그런 후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며칠 전에 해설하면서 묵상 시간에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천주교회에서 세례를 받으면 누구나 세례명을 받습니다. 그 세례명을 생각하면서 교우들을 사랑해야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누구나 주님 안에 한 형제자매인데 짜증나는 일이 있어도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부활을 생각해서 저도 부활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참고 지내야겠다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천주교회에 들어와서 세례 받았음에 감사드립니다. 하느님과 하느님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을 믿으며 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 기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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