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악성 피부병에 걸린 병자는.....(레위 13, 45-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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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헌모 | 작성일2017-04-29 | 조회수4,463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
악성 피부병에 걸린 병자는 옷을 찢어 입고 머리를 푼다. 그리고 콧수염을 가리고 '부정한 사람이오.', '부정한 사람이오.' 하고 외친다. 병이 남아 있는 한 그는 부정하다. 그는 부정한 사 람이므로, 진영 밖에 자리를 잡고 혼자 살아야 한다." (레위 13, 45-46)
옷을 찢어 입고 라는 대목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젊은이들은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다니기도 합니다. 그런 옷을 입으면 색다르게 보이고 멋져 보 일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찢어진 옷보다 잘 제단된 옷을 입어야 품위있어 보이지 않겠습니까. 하루만 면도를 하지 않아도 수염이 자라 지저분하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렇기도 하지만 때로는 적당한 수염이 괜찮아 보일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면도를 해서 깔끔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낫지 않겠습니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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