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좋은 나무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6-28 조회수3,819 추천수3 반대(0) 신고

요셉 수도회에 지난번에 개인 피정을 갔다왔습니다. 이 곳 묵상글에 매일 같이 옮겨주시는 분이 계시지요 요셉 수도회 신부님의 글을 .. 오늘 독서에 나오는 말씀을 요셉 수도회에서 보았습니다. 걱정하지 마라 .. 걱정하지 마라..이 말씀은 평생 위안이 되고 안정을 주시는 말씀입니다..요즘에 많은 불안요인이 있습니다. 박사과정을 잘 마칠수 있을까 ? 박사과정을 마치면 무엇을 하지 ? 어떤 직업을 가질까 ? 등등이 .. 저의 머리를 쥐어짭니다. 어제는 꿈에 머리가 대머리되고 머리에 병이 있어서 치료받는 꿈을 꾸었어요 .. 이렇듯 불안한 요인이 심리적으로 반영이 되어서 꿈으로 보이나 봐요 .. 그러니 주님이 오늘 독서를 통하여서 걱정하지 마라 말씀하시지요 .. 참으로 오묘하신 말씀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이런말씀을 하세요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고 좋지 않은 나무는 좋지 않은 열매를 맺는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좋은 나무는 무엇을 말하고 좋지 않는 나무는 무엇을 말하는지? 좋은 나무는 주님에게 뿌리를 두고 있는 것이지요 ..주님의 선함에 의지하고 주님의 사랑의 의지하는것이지요 .. 모든 근원은 주님에게서 나온다는 것이지요 나의 생각과 지력 나의 행동패턴 나의 힘 ..등등이 다 주님이 기원이시고 그리고 나의 인생 모든것을 좌우하시는 분은 주님이라는 것입니다..한마디로 말해서 나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주님이라는 말씀이지요 .. 무슨말을 할때 혹은 무슨 행동을 할때 주님관점에서 생각하고 그리고 성서속에서 혹은 묵상속에서 혹은 관상 속에서 주님의 뜻을 찾고 그리고 그것에 입각해서 나의 행동을 옮기는 것..이것이 좋은 나무의 열매입니다.. 씨앗을 농부가 땅에 뿌려 놓습니다. 하루밤을 자고 나면 씨앗이 땅에 뿌리를 내리고 그리고 나무를 만들어 갑니다. 이것은 다 주님의 은총으로 커가는 것이지요 ..저절로 커가는 것을 말하지요 그것은 주님에게 기원을 두기에 그렇습니다.. 내안에 주님의 좋은 기운을 받아들으면 주님의 본성은 상호 좋은 것을 만들어가시는 분이시지요 그러면 좋은 것들이 상호 작용하여서 더욱 좋은 기운을 만들어가고 그리고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항시 나의 눈과 마음 영혼을 주님에게로 향해야겠습니다.. 해볼테면 해봐라 라는 식으로 주님에게 대하는 것이 아닌 지극정성으로 주님께 향해야해요 ..주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실때 주님은 극도의 목마름 괴로움 속에서도 오직 아버지 하느님에대한 신뢰는 한결같으셨습니다..이와 같이 우리 믿음도 주님에게 어떤 상황에서든 한결 같아야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나의 힘이 아닌 아버지 주님의 이름으로 ..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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