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가거라. 네가 믿은 대로 될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7-01 조회수4,121 추천수2 반대(0) 신고

어제는 논문을 재완성하였습니다. 지난 5월달에 투고하고 나서 5월 말에 실패를 보고 다시 투고하기 위하여서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어제 교수님과 마지막 점검을 하였어요 .. 역시 입니다 .. 지난주에 일요일에 저는 명동성당에 가서 파티마 성모님을 뵈었습니다.. 성당에 들어가 미사 참례는 못하였지만 성모동산에서 순례하시기 전에 가장 가까이서 성모님을 뵈었고 저의 간절한 마음을 성모님께 아뢰었습니다.. 역시나였어요 .. 성모님 사랑합니다.. 당시에 성모님이 성전으로 들어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눈물도 나왔지요 .. 선택을 받는 다는 것 ? 무엇일까 묵상하여 봅니다.. 오늘 복음에서 백인 대장이 자신의 종이 아프다고 그것을 고쳐달라고 하면서 주님에게 아룁니다. 그러자 주님은 그럼 같이 가보자 하면서 그의 집으로 가자고 하시지요 그런데 그 백인대장은 주님에게 겸손히 이런말을 합니다.. 주님 한말씀하여주세요 그것으로 저는 족합니다.. 백인대장의 이 말은 자신이 백인대장이라는 것을 모두 벗어 던지고 온전히 자신의 허물이 있는 모습을 주님에게 다가서는 모습입니다. 내가 신망받는 혹은 나의 위치에서 혹은 나의 자존심에서 말을 할때 거만스럽게 하는 그런 모습이 아닌 진짜 나의 모습으로 허물이 있는 나의 모습을 있는 그데로 보인것이지요 왜 ? 주님은 나의 주님이기에 그런것이지요 .. 주님은 나의 주님이기에 나의 모든 허물은 나의 위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이지요 당신의 자비심으로 내가 살아갈수 있다는 것을 보인것입니다..그것을 주님은 보신것이지요 ..그래서 주님은 기특한 마음이 드신것이지요 ..한편으로는 유대이들은 자신이 선택되었다고 자칭하면서 진실로 주님을 알아보지 못한것이지요 그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오늘 복음에서도 주님은 보여주시지요 .. 진정 선택 받았다는 것은 무엇인가 ? 주님의 행적을 보면 알수 있는 것 같아요.. 주님은 항상 새벽에 산에 오르시어 하느님과 일치의 시간을 가지시고 항상 자신을 낮추셨어요 .. 매순간 그분과 일치하려고 낮추신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나의 모든 것을 하느님 편에서 항상 같이 하신분이십니다.. 항상이 중요한것 같아요 .. 낮은 자세로 항상 주님과 일치의 시간을 갖는 것이 선택 받을수 있는 자세 같습니다. 선택은 주님이 하시는 것이니까요 ..우리는 예복을 입고 준비하는 이가 되어야 할것입니다..항상 낮은 자세로 성실히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여야 하는 것이지요 .. 저도 돌아봅니다 ..낮은 자세로 당신과 일치의 시간을 가지려 얼만큼하는지 ? 항상 당신과 하나되게 하소서 아멘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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