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연중 제12주간 토요일 "실천을 동반한 믿음의 위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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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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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7-01 | 조회수4,490 | 추천수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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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함께 잔칫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5-17 6 그가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 제 종이 중풍으로 집에 드러누워 있는데 몹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주님,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한 말씀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 9 사실 저는 상관 밑에 있는 사람입니다만 제 밑으로도 군사들이 있어서, 이 사람에게 가라 하면 가고 저 사람에게 오라 하면 옵니다. 또 제 노예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합니다.”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스라엘의 그 누구에게서도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하늘 나라에서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함께 잔칫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 12 그러나 하느님 나라의 상속자들은 바깥 어둠 속으로 쫓겨나,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바로 그 시간에 종이 나았다. 15 예수님께서 당신 손을 그 부인의 손에 대시니 열이 가셨다. 그래서 부인은 일어나 그분의 시중을 들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으로 악령들을 쫓아내시고, 앓는 사람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17 이사야 예언자를 통하여 “그는 우리의 병고를 떠맡고 우리의 질병을 짊어졌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그저 한 말씀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 리고, 앓는 사람들 모두를 고쳐 주셨습니다. “그는 우리의 병고를 떠맡고 우리의 질병을 짊어졌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분의 일거수 일투족을 다 보고 이 글을 썼으니 얼마나 예수님에 대하여 알고 있었을 것입니까? 그분께서 사람들의 병을 고쳐 주시면서 당신께서도 아파하시고 힘드셨다는 것을 마태오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분이 하시는 모든 것을 지식으로 받아들여 배우고 익히고 떠벌이기를 좋아합니다. 하늘 나라에서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함께 잔칫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 그러나 하느님 나라의 상속자들은 바깥 어둠 속으로 쫓겨나,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라고... 백인대장의 하인의 병은 그냥 말씀으로 하셨습니다. 백인대장의 믿음을 보고요... '14 나의 형제 여러분, 누가 믿음이 있다고 말하면서 실천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러한 믿음이 그 사람을 구원할 수 있겠습니까? 16여러분 가운데 누가 그들의 몸에 필요한 것은 주지 않으면서, “평안히 가서 몸을 따뜻이 녹이고 배불리 먹으시오.” 하고 말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17이와 마찬가지로 믿음에 실천이 없으면 그러한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 라는 말씀이 있지요. 주님께서 원하시는 실천을 동반한 믿음으로 주님을 찾아와 애원하였기에 그분께서 찾아가 손을 대지도 않으시고 하인의 중풍병을 고쳐 주셨습니다. 자기 체면조차도 다 버리고, 속국으로 있던 이스라엘 사람을 찾아와 애원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병을 고쳐주신 예수님을 닮은 사랑을 온 몸으로 살아냈기에 '하늘 나라에서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함께 잔칫상에 자리 잡을' 수 있게 된 것이지요. 그분을 따른답시고 여기 저기 쫓아다니며 애를 쓰지만, 실천이 없는, 자기 몸으로는 아무런 아픔도 느끼지 않고 하려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바깥 어둠 속으로 쫓겨나,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라고 하실 수 밖에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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