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 이름 때문에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7-02 조회수3,587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은 우리 민족에 처음으로 사제서품을 받고 이 조선땅에서 사제로 1년 살다가 순교하신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삶을 묵상하는 날이지요 신부님은 15살의나이에 마카오로 가시어서 신학을 공부하시고 그리고 25살의 나이에 사제로 서품을 받으시고 조선에 어렵게 들어오셨어요 . 그리고 짧은 사목활동하시다가 관가에 잡히어서 온갖 회유를 받으시고 끝내는 신앙의 빛으로 순교를 당하시고 돌아가셨습니다. 신부님의 옥중서신에 대한 부분을 보면 참으로 25살의 나이에 어찌 저런 말이 나오나 하는 감탄이 나옵니다. 그런데 나이는 나이에 불가한가 봐요 .. 그런데 성인들의 삶을 보면 나이에 불문하고 한번 하느님을 소유하면 그런것은 않보이는 것 같아요 나이에 불문하고 한번 하느님과 눈이 맞으면 이제는 나의 삶이 나의 삶이 아니요 당신이 나의 삶의 전부입니다 라는 것이 그분들의 삶에서 보여집니다. 200년전에 우리나라는 순교를 하여서 이땅에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지나고 그리고 믿음을 믿는데 사선앞에서 서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순교는 무엇일까 ? 우리가 기차나 혹은 지하쳘을 타고 가다보면 모든 사람들이 한 곳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그곳은 휴대폰 혹은 스마트 폰을 주시하고 있어요 정보의 바다가 우리안에 가까이 있어요 그리고 돈만 있으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수 있어요 감히 돈히 최고인 세상입니다. 그리고 돈과 명예 권력 등등  유혹거리가 너무 많아요 그리고 요즘에는 성과 관련된 것들이 더욱 많은 유혹을 합니다..유혹 거리가 너무 많아요 그리고 우리 신앙안에서도 성당을 가도 의무적으로 가고 그리고 신앙을 찾아도 단순히 나의 소망을 아뢰는 정도로만 신앙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순교를 생각하면 그것은 그당시 상황이니 그렇지 하면서 나하고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해요 .. 궁극적으로 신앙에 대한 목적의식이 없어지고 있어요 .. 내가 원하는 것은 얼마든지 구할수 있고 얼마든지 편할수 있는데 왜 그 고행을 하면서 신앙을 믿어야되나 할것 입니다.. 신앙하면 고행 ..힘들어 하는 마음이 있지요 .. 점점더 하느님과 거리를 두는 우리이지요. 왜 이렇게 되었을까 ? 그것은 내가 삶의 주인이라고 생각하고 나가 주도적인 것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영혼의 순수성이 없어요 이것은 나의 정체성이 없다는 것이지요 나라는 정체성이 무엇인지 알려고도 하지 않고 알고 싶지도 않아 그냥 난 밥먹고 술먹고 돈이나 잘 벌고 ..이것도 어려워 ..하면서 자신의 정체성..관심이 없이 가는 것이지요 그래서 원하지 않는 곳으로 결국은 가는 것을 인정하고 사는 것이지요 ..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피를 흘리면서 싱앙을 증거할 환경은 아니지만 자신의 정체성은 없어지는 것은 심각한 것입니다. 자신의 정체성은 주님앞에서만이 나오는 것인데 그곳으로 눈을 돌리지 않음이 더욱 문제이지요 .. 풍요로워 보이지만 영혼은 황폐해져있지요 .. 하루 빠리 영혼의 순수성을 회복하도록 주님을 바로 보았으면 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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