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만찬에서

사랑의 기쁨을 얻어라."

그대는 사랑의 기쁨을

어디에서 얻겠습니까?

성만찬 곧 성체 안에서 입니다.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당신 자신을

생명의 빵으로

만드셨습니다.

밤과 낮 그분은

거기에 계십니다.

진정 사랑 안에서

성장하기를 원하거든

성체 성사로 돌아가

성체 조배를 하십시오.

우리의 회중에서는

일 주에 한 시간씩

성체 조배를 해 왔습니다.

그러다가 1973년 우리는

매일 한 시간씩 성체 조배를

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우리에게는 할 일이

아주 많습니다.

병자들과 임종자들의

집들은 어디에나 많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매일

성체 조배를 시작한 이래

예수께 대한 우리의 사랑은

더욱 친밀해지고

서로 상대방에 대해

더욱 이해하려고 애쓰고

가난한 이들에 대한

우리의 사랑은 더욱 연민에

가득 차게 되고 성소자들이

두배로 늘어났습니다.

하느님은 훌륭한 성소들을

많게 하심으로써

우리를 축복하셨습니다.

- 성녀 마더 데레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