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를 따라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7-07 조회수2,965 추천수2 반대(0) 신고

지금도 학교를 다니고 있지만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등의 과정을 보면서 친구들이 저에 대한 기억이 다양할 것으로 보입니다..초 중고 당시 친구들은 저를 기억하 기를 공부 못해서 어디서 무엇해먹고 살까 하면서 혀를 차면서 저를 기억할 것입니다..  중학교때 공부 못한다고 놀려대던 친구를 만났지요 ..명함을 달라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명함을 주었지요 당시에 S사 근무할때이지요 그리고 나서는 눈이 왕방울 만하게 커지더라구요..전혀 다른 사람으로 되었는 것을 본것이지요 그들이 상상하는 최원석이는 공부도 못하고 몸도 연약하고 어디 직장생활이나 제데로 하겠어 하는 친구가 남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직장에 다니고 있으니 .. 

사람의 인생은 모르는 것 같아요 ..저는 전자공학하고는 인연이 아닌줄 알았어요 ..그래서 20대 초반에 많은 방황을 하였지요 ..그런데 전자공학으로 학사 석사 박사 과정에서 수학하고 있고 그리고 전자공학으로 인해서 S사도 들어가서 좋은 경험도 있었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전자공학이 좋아요 명료하고 또 수학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생각하기가 편합니다..전자공학을 접하고 있으면 ..그리고 전자공학을 접하고 있으면 문제 해결이 사회생활이니 그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계산하고 이것으로 증명이 끝나니 참으로 좋은 프로세스입니다.. 그 결과 하나면 통용이 되니까요 ..그런면에서 전자공학은 저의 천직같아요 20대 후반이후로는 전자공학에 푹 빠져살고 있습니다 ..저의 인생 스펙트럼을 보면서 저는 주님이 나의 인생에서 깊숙히 저를 인도하고 계신다는 것을 보게됩니다.. 당신이 뜻하는 바가 있어서 이쪽으로 인도하신것 같아요 .. 인도 .. 오늘 복음을 보면서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오늘 복음에 나오는 사람이 마태오입니다.. 이 분은 세금을 걷는 사람이지요 .. 사람들이 보기에 한편으로 돈이 많아서 선망도 되고 한편으로 자국민들의 혈세를 받아서 로마에 바치니 증오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 이중적인 삶을 살아가는 마태오이지요 하루 하루가 그냥살아가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마태오의 삶이었겠지요 .. 속으로는 나도 무엇인가 의미있는 삶 사람다운 삶을 살아야겠는데 도무지 Gate가 없네 어쩌지 하면서 매일 매일의 삶을 살아가지요 ..막막한것입니다. 그런 영원한 생명에 대한 새로운 삶에 대한 갈망..간절함이 .. 눈에 보입니다..그때 주님이 마태오 앞에 나타나신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그의 눈을 쳐다 보십니다.. 마태오는 주님의 말 한마디 ..마태오 .. 이라는 말 한마디에 ..사막에서 목말라 하던 그런 영혼의 갈증에서 물을 입술에 적시는 것을 보게죄지요 ..그래서 이때다 싶어서 주님 하면서 나의 옷 같은 것 나의 몰골 같은 것 생각지 않고 주님하면서 다가섭니다 그의 간절함을 보시고 주님은 마태오에게 이런말씀을 하시지요 ..나를 따르라고 하십니다.. 드디어 마태오에게 새로운 삶이 열려진 것입니다.. 이전의 나가 아닌 새로운 나로 태어난것 입니다. 주님없이 살던 나는 절망의 나라면 주님과 함께하는 나는 생명의 나입니다..그 이유는 주님과 함께하기때문이지요 ..그래서 누구나 주님과 함께라면 새로운 나가 되고 진정한 나의 모습입니다. 사람의 시선은 나의 영혼을 구원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시선과 마주하고 그분안에서 머문다면 영원한 생명으로 가는 것이지요 .. 내가 나를 바라보고 나를 판단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나를 빛으로 이끄시는 분이기에 .. 주님만을 바라보면서 새로운 나를 보시기 바랍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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