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게 되어라.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7-14 조회수2,720 추천수4 반대(0) 신고

열길 물속은 알아도 사람속은 모른다고 하였지요. 저도 사람이지만 사람은 모르는 것 같아요 세상이 살아가기 어려운것이 무엇인가 ? 그것은 사람이라는 관계이겠지요. 왜 어려운가 ? 라는 답은 아주 간단해요 ? 주님이 중심이 아니라 인간이 중심이라고 생각하기때문이지요 ..지구상에 65억명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65억의 사람들이 다 자신이 중심이고 그리고 주님은 없다라고 생각하고 산다면 그것은 이런것이지요. 우리 인간은 무한히 움직입니다 그러나 움직임의 방향이 random하게 움직인다면 65억인간사이에서 충돌도 일어나고 충돌속에서 다툼도 일어나고 극기야는 죽이기까지 할것 입니다. random하게 움직인다는 것은 강한 힘으로 부터 튕겨져 나온것과 같은 것이지요. 원자가 있으면 원자의 둘레에는 전자가 있지요 그런데 이 전자는 원자핵의 힘을 받아서 이 둘래만 돌아다닌다는 것이지요 이 상태가 가장 안정된 상태를 이루고 있지요.. 그런데 이 전자가 외부로 나오게 된다면 이것은 random한 상태가 되는 것이지요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주님이 원자핵이고 전자는 우리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사랑의 힘에 붇어있으면 안정된 상태가 되는데 그렇지 않고 그 힘 밖으로 나온다면 이 전자는 무질서한 상태로 남아 있을 것 입니다.. 이 무질서한 전자는 한없이 이곳 저곳에서 튕기면서 괴로움속에서 살아갈것이지요 왜 원자핵을 벗어 났기에 .. 주님의 사랑의 힘을 벗어난 사람이 이 전자 같은 사람이지요 .. 주님이 이땅에 오셔서 보시니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이 있고 그곳으로 부르기 위하여서 많은 예언자들을 보냈는데도 불구하고 인간들은 원자핵에서 이탈한 전자같이 random 하게 돌아다니는 것을 보신것이지요 원자핵을 벗어난 전자는 결국 어찌될것이라는 것을 아신 주님이 마음이 아프신것이지요.. 그리고 당신이 사랑하신 제자들을 파견하는데 걱정되는 것은 주님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 ..그들의 무작위한 행동.. 그것으로 인해 당신의 제자들이 상처입을 것들을 아시고 말씀하시지요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라 .. 하느님의 일을 한다는 것이 마냥 착하기만 하는 것? 하지만 모든 일에는 식별이 중요하지요 이것이 하느님의 것인가 아니면 인간의 것인가 ? 슬기롭다는 것은 식별하여서 하느님의 것을 찾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둘기처럼 순박한것은 주님의  착한 마음 선한 마음을 갖는 것 같아요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겠지요 .. 신앙인으로 살아가면서 세상사 모든것을 주님의 것을 식별하고 그리고 뚜벅 뚜벅 주님을 향해서 걸어간다는 것이 결코 쉬운것은 아닙니다. 왜 세상 사람들이 모두 주님이 중심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에 그런것이지요 .. 여기서 우리가 찾아야 할것이 있아요 우리는 원자 핵 .. 주님을 꼭 붙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주님의 손을 붇잡는 것은 포기하면 않됩니다.. 꼭 붙잡아야 합니다.. 항상 말씀안에 머무르고 그리고 영성체를 항상 모시고 주님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기본 생활 ..말씀안에 머물고 영성체를 매일 생활화 .. 하루 삶의 일부를 기도로 나를 바치는 삶.. 이런것 들이 산소와 같이 매 순간 일어나야 주님과의 거리도 일정한 거리에서 유지될수 있습니다..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오늘도 기본에 충실하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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